광주광역시의회가 학생 태블릿PC 예산을 삭감하며 정확한 보급과 사용 계획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는 입장문을 내고 " 현재까지 총 6만 4,641대를 학교에 이미 보급하였으나, 기기에 대한 활용 및 관리 방안 등의 성과분석이 전무한 실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2023년까지 학생 1인 1태블릿 PC를 보급하기 위하여 이번 추경안에 태블릿 PC 구입비 302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시의원들은 또 "타시도 태블릿 PC 보급에 따른 운영 상황 등 사전조사도 돼있지 않았고, 스마트 AI홈워크시스템도 미구축 되는 등 구체적인 활용방안 등 대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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