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비금면 수치도에 낙도 어업인 안전 쉼터가 조성됐습니다.
신안군은 사업비 4억 400만원을 들여 태풍과 강풍에도 버틸 수 있는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을 91.53㎡ 규모로 지었습니다.
건물 색채는 흰색과 코발트블루로 채색해 지중해 휴양지에 있는 듯한 느낌도 든다고 군은 설명했습니다.
신안군은 수치도 주민이 150명 정도로 작은 섬이지만 경쟁력이 있다면서 어업인 쉼터가 어업활동뿐만 아니라 마을주민 화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 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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