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소통콘텐츠 공모전
- E-Sports 게이머 양성
- 호남 유일 햇빛두레 발전소
- 곡성군 '심청이 팽이버섯'
키워드로 정리한 지역소식입니다.
1. 사람의 성격유형검사인 'MBTI'를 '도시'에 적용하면 어떨까요?
광주광역시가 광주의 MBTI를 찾기 위한 '영상 공모전'을 엽니다.
광주광역시가 '내가 바라는 광주의 MBTI 유형'을 주제로 '소통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광주의 스타일을 다양하게 해석하고 새로운 광주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3분 이내의 영상으로 제작해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되는데요.
광주광역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16개의 작품을 최종 선정해 최대 500만 원의 상금과 광주광역시장상 등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2. E-Sports의 메카, 광주광역시가 E-Sports 전문종목 '게이머'를 양성하기 위해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광주이스포츠교육원이 오는 20일까지 'E-Sports 전문종목 게이머 양성 과정'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유저들에게 인기가 높은 5개 게임 종목을 선정했는데요.
전문 코치가 오는 22일부터 한 달간 하루에 2~3시간씩 '개인 게이밍 역량 강화'와 '팀 협력을 통한 운영전략' 등을 교육할 예정입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교육원 홈페이지에서 QR 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
게이머에 관심 있는 분들은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3.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시가 호남에서 유일하게 '햇빛두레 발전소'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순천시 '창녕리 마을'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햇빛두레 발전소'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마을의 건물이나 공용부지를 활용해 상업용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 발전 수익을 공유하는 사업인데요.
마을 주민 30명 이상이 참여해 주민 지분율 50%를 초과해야 하는 '주민참여형 발전사업'이라서 의미가 깊습니다.
창녕마을은 약 16억 원의 사업비로 마을 축사와 부지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할 계획인데요.
이를 통해 연간 1억 원의 안정된 수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4. 마지막 키워드입니다. 우리 지역 '팽이버섯'이 해외로 수출됐단 소식입니다.
곡성군이 공장형 스마트팜에서 생산한 팽이버섯 12.8톤을 미국 LA로 첫 수출했습니다.
전자동화 시설을 통해 연중 일정한 생산량과 저장성 높은 팽이버섯을 생산해 해외 수출로 이어질 수 있었는데요.
팽이버섯은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 등을 함유하고 있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곡성군은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서 홍보와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키워드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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