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이 국제 슬로시티 재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습니다.
장흥군과 군의회 관계자들은 최근 튀르키예(터키)를 방문해 국제 슬로시티 가입 최종 단계인 현장실사 일정을 협의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장흥군을 찾은 한국 슬로시티 본부 측의 요청에 따라 국제 슬로시티 본부 현장실사팀을 초청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장흥군은 지난 3월 9년 만에 국제 슬로시티에 재가입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현장 방문 대신 온라인 실사로 조건부 승인을 받아 놓은 상태입니다.
장흥군 방문단은 튀르키예 이즈미르에서 열린 국제 슬로시티 회의와 이사회에 참석하고 슬로푸드 축제인 '테라마드레'도 참관했습니다.
김성 장흥군수과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은 마우로 밀리오리니 회장 등 국제 슬로시티 연맹 관계자들에게 전문가 실사를 요청했으며, 연맹 측은 다음 달 말 장흥을 방문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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