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대한민국 선수단 최연소 선수 16살 반효진의 메모가 공개돼 화제입니다.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반효진 선수 노트북에 붙은 쪽지'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사진에는 노트북 모니터에 띄워진 사격 과녁, 기록 분석 자료와 함께 반효진 선수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메모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이 메모에는 "어차피 이 세계 짱은 나다"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습니다.
해당 게시글이 확산되자 누리꾼들은 "짱이십니다", "맞는 말이다", "역시 남다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서 반효진은 현지시간으로 29일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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