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염 여파로 올 여름 전남 해수욕장 이용객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지난달 초부터 전남 해수욕장을 찾은 이용객은 99만 5천 110명으로 지난해 132만 명보다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상 최악의 폭염이 닥치면서 피서객들이
상대적으로 그늘이 많고 기온이 낮은 물놀이 시설과 계곡 등을 선호한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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