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태풍 피해 66억, 보길도 특별재난지역 건의

작성 : 2018-09-12 05:44:31

태풍 '솔릭'으로 전남은 66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피해 유형을 보면 도로 11곳과 항만 63곳 등 공공시설 피해가 158곳, 42억 3천여 만원으로 나타났고 사유 시설의 경우 수산 양식시설 6백 47곳과 수산생물 피해 8백 16건에 피해액은 24억입니다.

전라남도는 양식장과 시설물 피해가 큰 완도 보길도는 특별재난 지역 선포를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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