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의 대표적 섬 관광지인 신안군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상반기 신안군을 방문한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늘어난 80만 명으로 대표 휴양지인 슬로시티 증도가 26만 3천명에서 30만 7천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이같은 관광객 증가는 KTX 개통으로 수도권 인구의 접근성이 향상된데다 코레일과 공동으로 추진한 자전거 라이딩 상품 개발 등의 힘입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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