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면역성 물질인 안토시아닌 함유량이 많은 흑미 신품종을 개발해 특허를 받았습니다.
진도군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연구를 통해
줄무늬 잎마름병 등 병해충에 강하고
미질과 색상이 우수한 흑미 우량 품종
3종을 개발해 '진도흑메'라는 이름으로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지난 1990년대 우리나라 최초로
흑미를 재배하기 시작한 진도지역에서는
현재 연간 만 7백여 톤의 흑미가 생산돼
전국 생산량의 2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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