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금부터는 내일 개막하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관련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해조류의 우수성과 미래 가치를 집중 조명합니다.
해조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체험이 다음달 7일까지 이곳 완도항 일원에서 펼쳐지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이동근 기자,전해 주시죠.
【 기자 】
네, 저는 지금 완도국제해조류 박람회장에
나와 있습니다.
내일 개막을 앞둔 박람회장은 손님맞이 준비를 모두 마치고 축제 분위기가 한껏 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VCR)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약'을 주제로
열리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내일 개막식을
갖습니다 .
다음 달 7일까지 24일 동안 이곳 완도항과
해변공원 일원에서 펼쳐지게 되는데요,
이번 박람회는 남해안 청정 바다에서 생산되는 해조류의 우수성과 미래 가치를 재조명합니다.
바다 생태계와 해조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5개 전시관과
기업 참여관이 마련됐습니다 .
해조류를 직접 만지고 요리도 체험하는
해조류 체험존도 운영됩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바다위에 설치된
해상전시관과 360도 원통형 워터스크린은
이번 박람회의 최대 관람 포인트로 꼽힙니다 .
해조류의 기능성을 활용한 식품과 의약품,
화장품 등의 다양한 상품도 선보입니다.
조직위원회는 6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9백억 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함께
소득과 부가가치 효과도 5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CAM)
지금까지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장에서 kbc 이동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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