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 남구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최대 5천만원까지 특례 보증이 지원됩니다.
광주시 남구와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지난달 침수피해를 입은 지역 상가와 업체들에게, 기존 2천만원까지였던 특례 보증 지원을 5천만원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27일과 31일 광주 남구에는 시간당 60㎜가 넘는 국지성 호우로 상가 99곳과 주택 18채, 공공시설 5곳 등 모두 177건의 침수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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