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광주·전남 유일의 포털 콘텐츠 제휴사인 KBC 광주방송의 네이버 구독자가 4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KBC는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보다 다양한 소비자들의 콘텐츠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입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KBC의 네이버 구독자가 40만 명을 돌파한 건 서비스 시작 9달 만입니다.
KBC는 지난달 기준 네이버 일평균 조회수가 15만 6천 건을 기록하는 등 콘텐츠 수요자들과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다음 역시 일평균 37만, 이슈에 따라 백만 건에 육박하는 등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웅빈 / 광주광역시 양산동
- "지역 뉴스가 네이버에 바로 나오니까 바로 들어가서 볼 수 있어서 더 좋고 편리합니다."
그 중심에는 다양하고 생동감 있는 콘텐츠가 있습니다.
KBC는 정치에서 문화·스포츠에 이르기까지 하루 50개 안팎의 콘텐츠를 포털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 유튜브와 포털 숏폼을 통해 고품질의 시사콘텐츠는 물론, 프로야구 인물사전과 핑거이슈 등 올드미디어로 다루기에 한계가 있던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박지연 / KBC 디지털뉴스팀 웹에디터
- "지역 소식과 정보들을 딱딱한 글이 아닌 재미있는 사진과 영상 콘텐츠로 전달하는 게 보람 있고, 포털을 통해 지역의 기사들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다는 뿌듯함을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 초 정치 1번지 서울 여의도에 문을 연 KBC서울광역방송센터를 통해 전국 이슈를 지역화, 지역의 관심사를 전국화 하는 역할을 해내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종합콘텐츠미디어그룹을 지향하는 KBC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KBC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KBC 정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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