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기아가 kt와의 주중 첫 경기에서 기선제압에 성공했습니다.
장단 15안타를 몰아치며 kt에 11대2, 완승을 거둔건데요.
짜릿했던 어제경기, 화면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선발 한승혁은 5이닝을 1실점으로 막고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이어 불펜으로 올라온 임기영은 위기 상황에서 등판해 실점 없이 이닝을 마치며 맹활약했습니다.
타선에선 6회 초 1대1 상황에서 안치홍이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역전에 성공했는데요.
이후 기아의 중심 타자들이 잇따라 홈런과 적시타를 터트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타구장 소식입니다.
넥센은 타선의 폭발력을 앞세워 두산을 13대6으로 물리치고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SK는 삼성에 6대2로 승리하며, 삼성의 6연승 행진을 저지했습니다.
LG는 한화를 7대3으로 꺾고 7연승 질주를 이어갔습니다.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순윕니다.
기아의 순위는 여전히 5윕니다.
4위 LG와는 3게임 반찹니다.
오늘의 경기 일정입니다.
오늘 기아는 헥터를 선발로 내세워 3연승에 도전합니다.
kt의 선발은 피어밴드입니다.
지금까지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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