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이 북한 지방까지 올라가면서 당분간 장맛비는 소강상태에 들겠는데요.
점점 더 습해지겠고 더 더워지겠습니다.
어제 낮 기온 26.4도를 보였던 광주는 오늘 32도까지 오르겠고요.
내일은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지치지 않도록 더위 대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게 출발했고요.
낮 기온은 광주 32도, 목포 31도로 어제보다 많게는 6도 정도 높겠습니다.
강한 자외선은 물론 습도가 높아서 불쾌지수도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에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겠고요.
수분 섭취도 충분히 하시기 바랍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씩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해안과 내륙 모두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오늘 오후부터 내일까지 먼바다를 중심으로 짙은 안개와 높은 물결이 예상됩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은 없고요.
33도 안팎의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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