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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좀 맞아야"..'부산 돌려차기' 피해자에 2차 가해한 20대 男 징역형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에게 SNS를 통해 협박성 메시지를 보낸 2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27일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은 성폭력처벌법 위반(통신매체 이용 음란), 협박,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27살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성폭력 치료강의 40시간,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30시간 수강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 SNS로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에게 10회에 걸쳐 성적 불쾌감과 혐오감 등이 드는 메시지를 보내 2차 가해를 한 혐의로 재판에
    2024-11-27
  • 황의조, '불법 촬영·2차 가해' 혐의 기소
    축구선수 황의조가 불법 촬영 등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는 11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황의조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황 씨는 상대방의 동의 없이 2명의 여성에 대해 수차례에 걸쳐 불법 영상을 촬영하거나 영상통화를 녹화한 혐의입니다. 지난해 11월 낸 입장문에서 피해자를 특정할 수 있는 신상 관련 정보를 공개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6월 황 씨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한 한 여성이 SNS를 통해 황 씨의 사생활을 폭로하는 글과 영상을 올려 논란이
    2024-07-11
  • '밀양 폭로' 잠적한 유튜버 돌아와.."피해자 연락 기다린다"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 신상을 공개하다 돌연 잠적한 유튜버가 채널을 복구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나락보관소는 8일 공지글을 통해 "제가 보내도 연락 두절이라 어찌할 방법이 없다"면서 "피해자 분들의 연락을 간곡히 기다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영상을 모두 삭제하고 채널을 폐쇄한 배경에 대해서도 해명했습니다. 나락보관소는 "죄책감 때문이라 영상을 다 삭제했다"며 "현재는 연락이 두절된 피해자 가족분들이 먼저 연락을 취해주시고, 공론화를 원하신다면 달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피해자의 동의가 없었다는 지적에 "
    2024-06-08
  • 아내 출산하러 간 사이 지인 성폭행ㆍ협박한 20대, 구속기소
    아내가 출산하러 집을 비운 사이 아내의 지인을 성폭행하고, 피해자를 협박해 처벌불원서까지 받아낸 20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지난 3월, 아내의 친한 후배이자 지적장애가 있는 피해자 등과 술을 마신 뒤 집에 데려다주겠다고 속이고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당시 A씨의 아내는 출산으로 집을 비웠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선 지난 6월, 경찰은 A씨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지만 피해자가 일주일여 만에 돌연 처벌 불원서를 제출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12-07
  • '성관계 불법촬영 의혹' 황의조, 이번엔 2차 가해 논란..."상대는 방송인이고 이젠 기혼"
    성관계 불법촬영 혐의를 받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31·노리치시티)가 피해자 일부 신상을 공개해 '2차 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2일 황의조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대환은 입장문을 내고 "촬영에 사용한 영상장치는 황의조가 사용하던 일반 휴대폰이었으며, 굳이 숨길 필요도 없이 잘 보이는 곳에 놓고 촬영했고, (상대) 여성도 분명히 이를 인지하고 관계에 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촬영물은 연인 사이였던 여성과 같이 봤다"면서 "교제 중간 합의 하에 영상을 모두 삭제했지만 이후 1년 이상 더 교제를 이
    2023-11-23
  • 인하대, 가해 남학생 징계 착수..2차 가해에도 대응 나서
    인하대가 여학생 성폭행 추락사 사건의 가해 남학생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또 피해자 등을 향한 2차 가해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인하대는 학칙 제50조 징계 규정에 따라 준강간치사 혐의로 구속된 1학년생 20살 A씨에 대한 징계를 해당 대학장에게 의뢰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징계는 근신·유기정학·무기정학·퇴학 등 4가지이며, A씨에게는 퇴학 조치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하대는 또 피해자와 재학생에 대한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도용, 악성 루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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