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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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 무더위, 남도 관광지에서 식히세요!"
    전라남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남 송호해수욕장, 담양 가마골생태공원, 함평 돌머리해수욕장, 영암 기찬랜드를 무더위를 식혀줄 8월 추천관광지로 선정했습니다. 담양 가마골생태공원은 계곡과 폭포, 기암괴석이 수려한 경관을 이루고 있고 원시림과 계곡이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에도 산책 명소로 꼽힙니다. 영산강의 발원지인 용소와 계곡 사이에 걸쳐 있는 출렁다리를 건너면 간담이 서늘해져 더위를 잊게 하고, 인근 고서면에 위치한 명옥헌(鳴玉軒) 원림은 8월 중순이면 배롱나무꽃이 절정을 이룹니다. 영암 월출산 기찬랜드는 천연 지하 암반수를
    2024-08-01
  • 8월 경상수지 넉달 연속 흑자…수출보다 수입 더 줄어 ‘불황형 흑자’
    수출보다 수입이 더 줄어들면서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넉 달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들어 8월까지 누적 경상수지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절반 이하로 크게 축소됐습니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올해 8월 경상수지는 48억 1천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4월(-7억 9천만 달러) 적자를 낸 이후 5월(19억 3천만 달러)과 6월(58억 7천만 달러), 7월(37억 4천만 달러)에 이어 4개월째 흑자 기조가 유지됐습니다. 그러나 1∼8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09억
    2023-10-11
  • 8월 국세 세수진도율 60.3%로 저조..전년 동기대비 12.8%P 부진
    정부가 올해 59조 원의 세수펑크를 공식화한 가운데, 8월 누계 국세수입이 전년동기대비 47조 6천억 원 줄어든 241조 6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8월 세수진도율은 60.3%로 지난해 동월 73.1%보다 12.8%P 부진하며, 최근 5년간 평균 72.1%에 비해 11.8%P 저조한 실적입니다. 기획재정부가 4일 발표한 '2023년 8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8월 당월 국세수입은 24조 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4조 3천억 원 감소했습니다. 또한 8월 누계 국세수입은 241조 6천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7조 6천억
    2023-10-04
  • 8월 고용률ㆍ실업률 역대 최고 및 최저…60대 이상 취업 급증
    8월 고용시장은 고용률(63.1%).실업률(2.0%)이 각각 역대 최고,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 양호한 상태를 보였습니다. 취업자수도 지난 7월 기상악화 등에 따른 일시적 둔화에서 벗어나 전년동월대비 26.8만명 증가하는 한편, 전월비로도 7.7만명 증가하여 2개월만에 증가 전환 하는 등 견조한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정부는 오늘(13일) '8월 고용동향 및 건설업 고용현황 점검회의에서 "8월 고용률(63.1%).실업률(2.0%)은 각각 역대 최고,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 양호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60
    2023-09-13
  • 8월 물가 3.4% ↑...사과 30.5%, 복숭아 23.8% 상승
    폭염·폭우 등 영향으로 과일값이 크게 오르면서 8월 소비자물가가 4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했습니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2023년 8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2.33(2020년=100)으로 1년 전보다 3.4% 상승했습니다. 올해 4월 3.7%를 기록한 뒤로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이다. 물가상승률은 전달(2.3%)과 비교해 1.1% 포인트(p) 껑충 뛰었습니다. 2000년 9월(1.1% p) 이후 최대폭입니다. 지난 2월부터 둔화한 물가상승률은 7월 2.3%로 25개월 만에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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