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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에서 철원까지..DMZ에서 '평화' 배워요
    【 앵커멘트 】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는 지금도 전쟁의 상흔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광주 시민들이 이곳을 특별한 열차로 방문해 분단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함께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이른 새벽부터 삼삼오오 모인 300여 명의 시민들이 기차에 몸을 싣습니다. 광주 효천역을 출발해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로 향하는 통일효도열차입니다. 장장 7시간의 긴 여행이지만 인문학 강의와 다채로운 공연으로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접경지역과 가까워지자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던 참가자들은
    2024-05-10
  • “DMZ 평화의 길 걸으며 가을 정취 만끽하세요”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걷기여행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12일부터 25일까지 '2023년 하반기 걷기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걷기여행주간’은 12일 '디엠지(DMZ) 평화의 길’의 시작점이자 ‘서해랑길’의 종점인 인천 강화도에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함께 준비한 선포식으로 시작됩니다. ◇ 국토 횡단 ‘디엠지 자유·평화 2차 대장정’ 문체부와 행안부, 통일부 등 관계기관은 정전 70
    2023-10-12
  • "대한민국 구석구석 명소 걸으며 즐겨볼까요"
    푸르른 들길을 걸으며 대한민국 국토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며 나 자신의 인생길도 되새겨보는 온 국민 '걷기여행'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펼쳐집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함께, 걷기여행을 지역관광 대표 콘텐츠로 만들기 위해 5월 26일(금)부터 6월 9일(금)까지 코리아둘레길을 중심으로 '2023년 걷기여행주간'을 운영합니다. '코리아둘레길'은 동·서·남해안과 DMZ 등 한반도 가장자리를 중단 없이 연결하는 장거리 걷기 여행길(약 4,544km)로 동해안의 해파랑길(
    2023-05-26
  • “이제는 ‘DMZ 철책길’ 트레킹 가실래요?”
    그동안 군사시설과 접경지역으로 통제돼 외부에 노출되지 않아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자원이 그대로 보존된 비무장지대가 관광코스로 개발돼 일반에 전면 개방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오는 4월 21일(금)부터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인근의 생태문화·역사자원을 통해 자유와 안보, 평화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전면 개방한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방하는 테마노선은 강화, 김포, 고양, 파주, 연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비무장지대를 접하고 있는 10개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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