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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칼 협박' 자진 사퇴, 황상무 전 수석 "MBC 보도 '가짜뉴스'"
    이른바 '회칼 테러 협박사건'으로 논란이 일자 자진 사퇴한 황상무 전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이 해당 내용을 기사화한 MBC TV 'MBC 뉴스데스크' 보도를 허위 조작 콘텐츠로 신고했습니다. 3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관련 신고를 접수한 방심위는 해당 사안을 신속 심의 안건으로 상정해 심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MBC는 지난 3월 14일 보도에서 황 당시 수석이 언론사 기자들과 가진 식사 자리에서 "MBC는 잘 들어"라며, '군 정보사 오홍근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해당 보도
    2024-12-03
  • 尹 "'서민 고통' 민생범죄, 끝까지 추적..가짜뉴스 '새로운 위협'"
    윤석열 대통령이 "서민에게 고통을 주는 민생범죄를 끝까지 추적해서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1일 경찰청에서 열린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범죄수익과 자금원을 빠짐없이 환수해 범죄 생태계 연결 고리를 근원적으로 끊어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상동기 범죄와 조직폭력배의 지능화, 마약과 가짜뉴스 등을 '새로운 위협'으로 지목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경찰이 더 빠르게 발전하고 더 능동적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
    2024-10-21
  • '삼성 여직원이 HIV 확산?' 가짜뉴스 퍼뜨린 베트남 현지직원 체포
    베트남에서 삼성전자 여직원이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를 전염시켰다는 가짜뉴스를 퍼뜨린 현지 직원이 붙잡혔습니다. 13일(현지시각)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북부 타이응우옌성 공안은 삼성전자 현지 여직원이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이즈)을 유발하는 HIV를 옮겼다는 가짜뉴스와 관련해 삼성전자 베트남인 남성 직원 등 4명을 체포했습니다. 이 직원은 지난달 하순 페이스북과 카카오톡 단톡방에서 삼성전자 여직원이 HIV를 확산시키고 있으며, 그 여직원의 이름 이니셜이 어떻다는 내용의 게시물들을 접했습니다. 그
    2024-08-13
  • 조국 "내 딸내미가 파혼?..언론들 정상인가, 뭐만 올리면 난리 어이상실"[여의도초대석]
    조국 조국혁신당 의원은 딸 조민 씨의 일거수일투족이 언론에 보도되는 것과 관련해 "기괴하고 해괴하다"며 "정상이 아닌 것 같다"고 한국 언론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조국 의원은 1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저희 딸아이가 공인도 아니고 정치인도 물론 아니고 또 연예인도 아니지 않습니까?"라고 반문하며 "이게 정상이냐"고 직격 했습니다. "그런데 딸아이가 유튜브에 뭘 올렸다. 인스타그램에 뭘 올렸다고 그러면 그 하나 올린 거 가지고 기사가 수십 개가 난다"며 "그래서 이게 정상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조 의원
    2024-07-18
  • "내가 트럼프 총격범이다"..세기적 사건 속 너도나도 가짜뉴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중 총격을 당한 이후, 가짜뉴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NBC 등에 따르면 "트럼프 총격 사건 후 정보가 거의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허위 주장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가 나왔습니다. 130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월스트리트 실버'는 사건 직후 SNS에 "경찰이 트럼프 총격범으로 안티파 멤버인 마크 바이올렛(Mark Violets)을 체포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안티파는 파시즘·백인우월주의·네오나치 등 극우세
    2024-07-14
  • 중국 판다센터, 가짜뉴스 유포자 10명 경찰에 신고.."학대 사실무근"
    중국 인터넷상에서 자이언트 판다를 둘러싼 루머와 가짜뉴스가 난무하자 중국 판다보호 당국이 허위정보 유포자 10여 명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는 지난 13일 공식 웨이보에 올린 게시물을 통해 "최근 며칠 동안 10여 명이 우리 센터가 운영하는 두장옌기지와 선수핑기지에서 판다들이 학대당하고 있다는 허위 정보를 퍼뜨리고 국내외 매체에 제보해 허위 정보를 확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판다 사육, 관리, 과학연구 협력, 보존 활동과 관련해 이들이 유포한 유언비어로 센터의 이미지가 훼손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유포자
    2024-06-14
  • '인터넷 깔리자 포르노 중독?' 가짜뉴스에 아마존 부족 반발
    최근 인공위성을 이용한 인터넷 통신 서비스인 스타링크가 개통된 아마존의 한 토착 부족이 인터넷 개통 이후 음란물에 중독됐다는 '가짜뉴스'가 미국 온라인 뉴스 사이트를 중심으로 번지면서 최초 기사를 작성한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부족원들이 직접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NYT는 현지시간 11일 "아마존 부족은 포르노에 중독되지 않았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최근 미국 온라인 사이트 등에서 퍼지고 있는 아마존 마루보족의 '포르노 중독'에 대한 기사는 사실이 아니라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2일 NYT는 아마존 깊은 밀림에 살고 있는 마
    2024-06-12
  • 김행 "'드라마틱 엑시트' 발언, '넘어진' 박근혜 오마주..정치는 신의, 이심전심"[여의도초대석]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뒤 "드라마틱하게 엑시트(exit)하겠다"는 발언으로 화제와 논란이 됐던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장관 후보 자진사퇴 이후 처음으로 방송에 나와 "해당 발언은 사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오마주였다"며 자신에 대한 논란과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근혜 정부 청와대 첫 대변인을 지낸 김행 전 비대위원은 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드라마틱하게 엑시트' 발언과 관련 "사실 이제 이중적 의미가 있었어요. 저는 이제 사실 여성가족부의 마지막 장관이 되고 싶었어요"라며 이같이 밝혔습
    2024-03-06
  • 유튜브에 이강인 가짜뉴스 361개.."2주 새 7억 번 듯"
    카타르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 내에서 다툼을 벌인 사실이 알려진 뒤 일명 '탁구 게이트'에 중심에 섰던 이강인 선수에 대한 가짜뉴스가 유튜브에서 계속 생산·유포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3일 동영상 콘텐츠 맥락 분석을 하는 인공지능(AI) 기업 '파일러'에 따르면 해당 이슈가 알려진 지난달 14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이강인 관련 가짜뉴스 콘텐츠로 감지된 영상은 총 361개, 채널 195개가 확인돼 광고 게재가 차단됐습니다. 해당 영상들의 총 조회 수는 무려 6,940만 8,099회에 이르는
    2024-03-03
  • 푸틴 러 대통령, "핵무기 우주배치 계획 없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서방 국가들이 의혹을 제기 중인 핵무기 우주배치 계획에 대해 '가짜뉴스'라고 일축했습니다. 타스 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1일(현지시각) 열린 러시아 연방안전보장회의에서 "우주에 핵무기를 배치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핵무기 우주배치 계획 의혹은 "일부 서방국 관리들에 의해 나온 가짜뉴스"라고 비판하면서도 "우주 공간에서의 군사적 위협을 무력화하는 것은 언제나 러시아의 주안점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미국 등 서방 국가 관계자들은 최근 러시아가 핵무기를 사용해
    2024-03-01
  • "피해 없네? 저번 태풍 써"..'가짜 영상' 생중계한 유튜버 재판행
    지난해 태풍 카눈이 상륙할 때 부산에 큰 피해가 없자 과거 태풍 영상을 현재 상황인 것처럼 방송한 유튜버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1부는 지난해 8월 태풍 '카눈'이 부산에 상륙할 당시 2022년 태풍 힌남노 피해 상황을 촬영한 영상을 마치 생중계하는 것처럼 편집해 방송한 혐의로 유튜버 A씨와 편집자 B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늘리고 방송 후원금을 받기 위해 가짜 태풍 피해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로 방송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시 해운대구 마린시티 일대에는 별다른
    2024-01-16
  • 이재명 가짜뉴스 생산 지적 총리실, "실무진 보고"
    국무조정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상이 경상이라는 가짜 뉴스 발원지가 국무총리실이라는 지적을 일축하고 나섰습니다. 앞서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표 피습 직후 '1cm 열상으로 경상 추정'이라는 가짜 뉴스를 국무총리실에서 생산·유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국무조정실은 8일 "민주당이 언급한 문자는 지난 2일 오전 이재명 대표가 습격당한 직후 현장에 있던 소방과 실무진이 작성한 것"이라며 "본청 상황실과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상황실 등에 보고한 문자"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이 대표의 생
    2024-01-08
  • 국민의힘, 이재명 피습 음모론·가짜뉴스 강력 대응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을 둘러싸고 각종 음모론과 가짜뉴스가 확산하는 상황을 규탄하며 강력한 대응 의지를 밝혔습니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4일 논평에서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은 대한민국 법치주의와 자유 민주주의에 대한 심대한 위협"이라면서 "그럼에도 각종 음모론을 유포하며 사회적 갈등을 조장하는 혼란스러운 모습이 곳곳에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선임대변인은 "국민의힘은 현 상황을 엄중히 직시하며 모든 음모론과 가짜뉴스에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배후에 권력 집단이 있다거나 이들이
    2024-01-04
  • 민주당, 과방위 소위서 'R&D 8천억 원 인상' 단독 의결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예산안심사소위원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의 내년도 예산안을 단독 의결했습니다. 민주당은 14일 정부가 편성했던 과기정통부 예산에서 약 2조 원을 증액하고, 약 1조 2천억 원을 감액했습니다. 이 가운데 과학기술계 연구원 운영비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포함한 4대 과기원 학생 인건비 등 약 2조 원을 증액했습니다. 민주당 예산 소위 위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표' R&D 삭감을 되돌렸다"며 "불필요한 경비 및 예산은 과감하게 줄이는 대신 삭
    2023-11-14
  • 이동관, 民 탄핵 추진에 "중대한 위반행위 없어..민심 탄핵 받을 것"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자신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당론으로 채택한 것에 대해 "헌법이나 법률에 관해 중대한 위반 행위를 한 게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는 어떠한 법률 위반을 한 행위도 없는데 야당이 숫자를 앞세워 탄핵하겠다는 건 민심의 탄핵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탄핵 사유 중에 가짜 뉴스 심의단속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그런데 가짜뉴스라고 하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폐해가 입증돼 글로벌 트렌드라고 생각한다. 국가적 과제이기도 하다"고 덧
    2023-11-09
  • 러 "'푸틴 심정지' 건강이상설? 가짜뉴스에 불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심정지를 일으켰다는 소문에 대해 러시아 크렘린궁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24일 '푸틴 대통령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았다'는 의혹에 관한 질문을 받고 "대통령은 모든 것이 괜찮다"며 "이는 또 다른 가짜뉴스에 불과하다"며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공개 석상에서 대역을 사용한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터무니없는 사기"라고 일축했습니다. 앞서 '제너럴SVR' 텔레그램 채널은 푸틴 대통령이 지난 22일 밤 심정지를 일으켰으며,
    2023-10-24
  • [영상]안철수 "이준석, 독선에 빠져 오만..오늘 제명 요청"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이준석 전 대표를 비난하며 이 전 대표의 제명을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준석을 내보내기 위해 자발적인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신 1만 6,036명의 국민과 함께 당 윤리위원회에 이준석 제명 징계를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이준석 전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자기의 힘으로 만들었다는 독선에 빠져 갈등을 빚다 징계를 당하고도, 방송 출연을 통해 당을 비아냥거리고 조롱하며 내부 총질만 일삼는 오만의 극치를 달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2023-10-16
  • 김행, 김건희 여사와 친분설 일축.."여가부, 드라마틱하게 엑시트"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김건희 여사와의 '20년 친분설'을 단호하게 부인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1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차려진 인사 청문 준비 사무실 출근길에서 "저는 70년대 학번이고 여사님은 70년대생인데, 어떻게 연결이 될 수 있는지 잘 모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저는 20년 전 중앙일보 기자, 정몽준 대통령 후보의 대변인, 청주대 정치사회학부 겸임 교수를 지냈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이 김 후보자가 김 여사와 친분으로 여가부 장관 자리에 발탁됐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 "가
    2023-09-14
  • '쥴리'부터 '실버버튼'까지..김병민 "김건희 악마화, 나라에 무슨 도움 되나"[여의도초대석]
    이른바 ‘쥴리’ 의혹에서부터 최근 트위터 ‘실버버튼’ 논란까지 김건희 여사에 대한 끊임없는 ‘가짜뉴스’ 공세에 대해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특정 개인에 대한 악마화"라며 "정말 대한민국 정치 수준을 퇴행시키는 나쁜 모습"이라고 강하게 성토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2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 트위터 실버마크 외교부 동원’ MBC 보도에 대해 국민의힘 가짜뉴스괴담방지특별위원회가 ‘기
    2023-08-23
  • 박성중 “세계는 '1공영 체제', KBS·EBS 제외한 나머지 민영화 바람직”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특보를 방송통신위원장에 지명한 것은 경험·전문성·리더십 3박자를 갖춘 인물로서 방송의 공정성과 경쟁력 확보를 이뤄낼 적임자로 평가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세계 방송의 흐름은 '1공영 다민영 체제'가 대세로서 KBS1·EBS를 제외한 KBS2, MBC, YTN 등은 민영화가 바람직하며, 가짜뉴스를 막기 위해 합동기구 만들어 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31일) 아침 'CBS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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