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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넬 등 베껴 '짝퉁' 2만점 판매..24억여 원 챙긴 인플루언서
    명품 브랜드를 베낀 이른바 '짝퉁' 제품을 팔아 수십억 원을 챙긴 유명 인플루언서에 대해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법 형사9단독은 디자인보호법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34살 A씨에 대해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씨가 운영하는 법인에는 벌금 2,000만 원을 선고하고, 범죄수익금 24억 3,000만 원 전액 추징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1년 12월 모방품 판매·유통을 위한 법인을 설립해 의류와 신발, 귀금속 등 분야별로 국내와 해외 업체 등에 맡겨 모방품을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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