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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 걷던 제주 관광객 '날벼락'..머리에 전선 떨어져 '감전'
    제주에서 길을 걷던 관광객이 머리 위로 떨어진 전선에 감전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7일 오후 5시 50분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거리에서 40대 남성 관광객 A씨가 감전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당시 A씨가 길을 걸어가던 중 피복이 벗겨져 끊어진 전선이 머리 위로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신체 일부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떨어진 전선은 고압선이 아닌 220V 저압선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0-08
  • 장흥 풍력발전소서 작업자 2명 감전..중상 1명·경상 1명
    전남 장흥 한 풍력발전소에서 작업자 2명이 고압 설비에 감전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30일 전남 장흥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8분쯤 장흥군 유치면 한 풍력발전소에서 하도급업체 소속 24살 남성 A씨와 38살 남성 B씨가 작업 도중 고압설비에 감전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었고, B씨도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조사 결과 A씨와 B씨가 냉각수 점검을 하던 중 전류가 흐르는 설비와 접촉해 사고가 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와 B씨는 당일 동료 3명과
    2024-08-30
  • 육교에서 전기공사 하던 30대 감전 추정 사고로 숨져
    육교에서 전기 공사를 하던 30대 작업자가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숨졌습니다. 9일 오후 2시 23분쯤 전남 보성군 보성읍의 한 육교 보수공사 현장에서 전기 작업 중이던 30대 작업자 A씨가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A씨를 응급 조치한 뒤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A씨의 사망 원인은 감전 때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인 경찰은 A씨가 현장 사무실에 전기를 공급하는 작업을 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4-08-10
  • 벼락친 뒤 '푹' 쓰러졌다..조선대서 30대 교사 '의식 불명'
    조선대학교 교정에서 낙뢰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30대 교사가 긴급 이송됐으나 의식 불명에 빠졌습니다. 5일 낮 12시 4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조선대 사회대학 주변 나무 옆에 30대 교사 A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가 쓰러진 시간 전후로 광주 전역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A씨는 조선대에서 직무 관련 연수를 받았고, 쉬는 시간에 낙뢰가 떨어진 나무 옆을 지난 것으로
    2024-08-05
  • 공원 분수대 배관 살피던 60대 노동자 '감전' 추정 사고사
    대전의 한 공원에서 분수대 배관을 살피던 60대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5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반쯤 대전시 유성구의 한 공원 바닥 분수대 배수관 근처에서 60대 남성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시 시민들이 쓰러진 A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119 대원들은 의식과 호흡이 없는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A씨가 감전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바닥 분수대는 유성구청이 운영하는 것으로 당시 미가동 중이었습니다.
    2024-08-05
  • 포스코 광양제철소 공장서 감전사고..4명 병원 이송
    포스코 광양제철소 공장에서 감전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쳤습니다. 26일 오전 11시 30분쯤 광양국가산단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감전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직원 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부상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 있던 근로자들은 전기판넬 점검을 하던 중 불꽃이 튀면서 감전사고가 일어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포스코 측은 이 같은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7-26
  • 사고난 전기차 수습하던 견인 기사 감전
    인도로 돌진한 사고 전기차를 수습하려던 견인 기사가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6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5시 20분쯤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전기차 SUV가 인도로 갑자기 돌진해 주차 차단기 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다쳤고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고 2시간 반쯤 지난 뒤 사고 현장을 수습하기 위해 사고 전기차에 올라간 견인 기사 40대 남성 B씨가 감전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감전된 견인 기사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갑자
    2024-04-06
  • 나주 혁신도시 업체에서 감전사고..심폐소생술로 회복
    4일 낮 12시경 전남 나주시 혁신도시 내 한 업체에서 근로자 A 모씨가 작업 중 감전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변압기 생산 업체에서 일하는 A씨는 사고 당시 심정지 상태까지 갔었으나 이송 과정에서 심폐소생술로 맥박과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을 파악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감전#나주혁신도시#변압기#심폐소생술
    2024-01-05
  • 세종경찰청, '입욕객 3명 감전사' 사고 내일 2차 합동감식
    경찰이 세종시 한 목욕탕에서 입욕객 3명이 감전돼 숨진 사고와 관련해 26일, 2차 합동 감식을 진행합니다. 세종경찰청은 26일 오전 10시 30분 소방당국, 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해 사고가 난 조치원읍 죽림리 모텔에 대한 현장 감식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온수탕 안으로 전기가 흘러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누전 원인을 밝히기 위해 배전함 등 전기공급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목욕탕 내 구조를 살펴보고, 탕 내 기포 발생기 등도 조사할 예정"이라며 "1차 조사에서는 전선
    2023-12-25
  • "멧돼지 잡으려다"...전기 울타리에 60대 감전사
    야생동물 퇴치용으로 농경지에 설치한 전기 울타리에 감전돼 60대 농부가 숨졌습니다. 경기 파주경찰과 파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7시 5분쯤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에 있는 논에서 60대 농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는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멧돼지 침입을 막으려고 설치한 전기 울타리에 논 주인인 A씨가 넘어지면서 감전돼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하는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멧돼
    2023-09-12
  • CCTV 설치하던 광양제철소 협력업체 노동자 숨져...'감전사' 추정
    광양제철소 협력업체 노동자가 작업 중 숨졌습니다. 22일 오전 11시 40분쯤 전남 광양시 금호동 광양제철소의 한 공장 전기실에서 CCTV 설치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씨는 동료 2명과 함께 작업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가 감전돼 사망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사망 #감전
    2023-08-22
  • 야생동물 차단용 전기 울타리에 감전..60대 숨져
    야생동물을 막기 위해 설치한 전기 울타리에 감전된 6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 15분쯤 광주 북구 생용동의 한 농장 외곽 전기울타리 주변에서 농장주 67살 A씨가 숨져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A씨 가족은 이른 아침 외출한 A씨가 돌아오지 않자 농장을 찾아왔다가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A씨의 주변에 전선과 공구 등이 있었던 점으로 미뤄 관련 작업을 하다가 감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14
  • 변압기 점검하다가 감전..50대 노동자 중상
    나주 혁신산단에서 50대 남성이 감전사고를 당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9일) 낮 1시 반쯤 전남 나주시 혁신산단의 한 공장에서 변압기 제조업체 직원 57살 A씨가 감전돼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의식과 호흡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변압기를 점검하다 감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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