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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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산불 현장서 구출된 강아지 주인을 찾습니다
    산불로 하마터면 목숨을 잃을 뻔했던 강아지가 경찰에게 구조돼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강릉시 경포동의 한 리조트 앞 회전교차로에서 펜스에 묶여 있던 검은색 강아지 한 마리가 구조 작업 중이던 경찰관들에게 발견됐습니다. 인근 펜션과 점포가 불길에 휩싸여 일대는 검은 연기로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경찰관들은 주민들을 대피시키던 중 목줄에 묶여 있는 강아지를 발견했고, 곧장 끈을 끊고 강아지를 경포치안센터로 데려왔습니다. 이후 강릉지역 커뮤니티 등을 통해 주인 찾기에 나섰지만
    2023-04-14
  • 강릉 산불, 8시간여 만에 주불 진화 성공
    강풍을 타고 빠르게 번지던 강원 강릉 산불 지역에 단비가 내리며 진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오늘(11일) 오후 4시 30분쯤 산불 8시간여 만에 주불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강릉 산불 현장에서 긴급브리핑을 열고 "다행히 비도 내리고 있어 진화작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남은 불씨가 없도록 완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까지 산불로 인한 피해면적은 379ha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산림당국은 산불 지역에 모두 비가 오는 것은 아니지
    2023-04-11
  • [영상]강원 강릉 '초대형 산불'..강풍 탓에 헬기 발 묶여
    오늘(11일) 오전 8시 30분쯤 강릉시 난곡동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이 강풍을 타고 번지고 있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오늘 낮 12시 반을 기준으로 산불진화장비 109대, 산불진화대원 1,30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진화헬기 10대는 인근에서 투입 대기 중입니다. 낮 12시 반 기준 주택 17동, 펜션 12동, 호텔 4동 등 건물 30여 동이 불에 타거나 그을렸고, 인근 주민 150여 명이 강릉 아이스아레나 등으로 대피했습니다. 산림청은 산림 약 103h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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