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먹튀 논란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 구속 기소
쌍용차 인수 시도로 주가를 부풀려 이익을 챙긴 의혹을 받고 있는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이 구속 기소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단성한)은 24일 강 회장 등 에디슨모터스 임원 4명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들 중 강 회장과 임원 1명은 구속, 나머지 임원 2명은 불구속 상태입니다. 지난해 10월 쌍용차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에디슨모터스는 결국 올해 3월까지 인수대금 잔금을 납부하지 못하며 쌍용차 인수에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인수대금 조달 창구 역할을 했던 에디
2022-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