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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작물 도둑 꼼짝 마라"..시설하우스 24시간 CCTV 설치
    【 앵커멘트 】 최근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자 애써 키운 농작물을 훔쳐가는 일이 빈번해지면서 농민들의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 강진의 시설하우스 82개 농가가 CCTV를 설치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월 강진의 딸기 시설하우스 농가 2곳에서 출하를 앞둔 딸기 200여 만원 어치를 도난 맞았습니다. 도둑들이 하우스에 몰래 들어와 잘 익은 딸기를 따 사라진 겁니다. 잇따르는 농작물 절도 소식에 강진군 성전면에 사는 유지하 씨는 지난 3월 CCTV 7대를 설치했습니다. 시설하
    2024-05-19
  • 500석 규모 다산학생수련원 강진 건립 추진
    강진에 '다산학생수련원' 건립이 추진됩니다. 전남도교육청과 강진군은 학생 500명 수용이 가능한 생활관과 다목적 교육관, 해상안전체험장 등의 시설을 갖춘 '다산학생수련원' 건립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다산학생수련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공간을 갖출 예정입니다.
    2024-04-29
  • ‘K-관광’ 대표할 우수 관광상품 ‘한자리에’
    “늘어나는 방한객, 전국 방방곡곡으로 모십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4월 12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K-관광 우수상품개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외래 관광객이 점차 늘어나면서 작년 외래 방한 관광객은 1,100만 명으로 2019년 1,750만 명 대비 62.8% 회복됐습니다. 특히 올해 들어 외래관광객의 증가세가 눈에 띄는 가운데 정부가 목표로 세운 외래객 2천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방한객 국적과 관광 지역, 여행 시기 모두 다변화
    2024-04-12
  • "귀한 '세계 모란', 강진으로 구경 오세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네덜란드, 프랑스, 미국, 영국 7개국의 모란을 볼 수 있는 유리온실이 전남 강진에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강진군은 세계모란공원 유리온실에서 노란색, 살구색, 자주색 등 미국, 영국 모란 20여 그루가 평소 보기 힘든 형형색색의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유리온실을 환히 밝히고 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올해 유리온실의 모란은 지난해 보다 개화가 2주 빠르게 진행되면서 100년생 모란과 다른 나라의 모란은 지고 있지만 늦은 품종에서 개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모란 온실은 영랑생가 우측으로
    2024-04-08
  • 강진 마량항 개발 300억 투입..해양레저관광 거점 육성
    강진 마량항에 300억 원이 투입돼 남해안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육성됩니다. 강진군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마량항이 최종 선정돼 오는 2027년까지 해양레저관광 거점을 위한 전진기지로 구축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전국 어촌 300개소에 국가 재정 3조 원을 투입해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지역 인프라 전반을 개선·조성하는 사업입니다.
    2024-03-22
  • 전남 강진서 산불..1시간 만에 진화
    전남 강진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한 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19일 저녁 6시 55분쯤 전남 강진군 성전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당시 화재 현장에는 시속 27km의 강한 바람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산림당국은 장비 17대와 대원 74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한 시간 만인 저녁 7시 55분쯤 진화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나 시설피해는 없었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 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산불 #강진 #산림청 #화재 #소방
    2024-03-19
  • "MZ 취향 저격" 전남 봄나들이 여행지 모음.zip
    꽃 내음 가득한 남녘의 봄 여행 어디로 떠날까? 전라남도가 12일 'MZ 세대를 위한 전남 핫플레이스' 4곳을 선정해 공개했는데요. 집라인부터 공중그네, 카트경기장, 전시 공간까지. 지금부터 하나하나 차례대로 만나볼까요. - 강진 가우도 소의 멍에를 닮았다고 해 이름 붙여진 가우도. 바다 위에서 제트보트와 모노레일을 타며 섬을 돌고, 강진의 상징 청자타워에서 활강하는 집라인을 타며 봄바람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5시 반까지. 연중무휴지만,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시간은
    2024-03-12
  • “사람과 삶, 자연이 하나 되는 남도여행 오세요!”
    전남 강진과 신안, 광주 동구가 생활 속 관광도시로 거듭납니다.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과 (사)신안군관광협의회, 광주 동구문화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 등이 공모한 ‘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에 선정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조직은 주민과 관광업계, 지자체 등이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의 관광사업을 주도해 가는 것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생활문화관광도시로 변모하는데 박차를 가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강진군은 △강진 관광 명예 홍보사원 인턴쉽 △반갑네 강진 △강진 관광 콕콕 체
    2024-03-11
  • 민주당 전남 경선 본격 시작..접전 선거구 2곳
    【 앵커멘트 】 광주 지역 경선 방식을 모두 확정 지은 더불어민주당이 전남 지역 선거구에 대한 본격적인 경선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에 이개호 정책위의장이 단수 공천된 데 이어 목포와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구의 일대일 경선 구도가 확정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전남 지역 첫 경선 지역으로 목포시와 고흥보성장흥강진군 선거구가 결정됐습니다. 두 곳 모두 이번 민주당 전남 공천에서 경쟁이 가장 치열한 곳으로 분류됩니다. ▶ 싱크 : 임혁백 /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 - "
    2024-02-28
  • "광주광역시, 1년새 전국에서 아기 울음 가장 많이 줄었다"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합계출산율을 기록한 지역은 전남 영광군이었습니다. 광주광역시의 합계출산율은 1년 새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율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3년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의 합계출산율은 0.97명으로 세종시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전국 228개 시·군·구 가운데 합계출산율이 1명 이상인 곳은 모두 43곳으로, 이중 전남이 14곳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영광군과 강진군의 합계출산율은 각각 1.65명, 1.47명으로 전
    2024-02-28
  • 2024 강진청자물레경진대회 청자축제장서 열려
    2024 강진청자물레경진대회가 오늘 청자촌 디지털 박물관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물레성형 경진대회에는 여주와 이천 등 전국의 물레대장급과 도자기 기능경대대회 메달리스트등 출전 자격을 얻은 86명이 열띤 경합을 펼쳤습니다. 강진청자축제는 다음달 3일까지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대에서 열립니다. #물레#경진대회#청자축제#강진
    2024-02-25
  • "한국민화뮤지엄, 강진 청자축제 이벤트로 알차게 즐겨요"
    전남 강진군 대구면에 있는 한국민화뮤지엄이 제52회 강진 청자축제가 열리는 다음달 3일까지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한국민화뮤지엄은 국내 최대 규모이자 역대 최초의 공립 민화 전문 박물관으로, 지난 2015년 개관 이래 강진군의 유명 관광지 중 하나로 인지도를 높여 왔습니다. 최근에는 상설전시 중인 유물인 '작호도'가 TV 드라마에 '산중백호도'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면서 많은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한국민화뮤지엄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기존의 입장료에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
    2024-02-25
  • '봄 축제, 어디까지 가봤니?' 강진청자ㆍ광양매화 등 전남 축제 잇따라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3월이 다가오면서 전남대표 축제들이 상춘객 맞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올해로 52회째를 맞는 강진청자축제는 23일 개막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축제는 '강진에 올래? 청자랑 놀래!'라는 주제로 물레 체험과 청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강진군이 올해를 '반값 강진 관광의 해'로 선포해 2인 이상 여행객에게 소비금액의 50%(최대 20만 원)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기로 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3월 8일
    2024-02-24
  • '반값 여행' 화두..지자체 앞다퉈 '생활 인구' 주목
    【 앵커멘트 】 저출산과 고령화로 거주인구가 줄어든 전남 기초지자체들이 관광객 유치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강진은 반값 여행을, 완도는 섬 여객선 반값 운임을 내놓는 등 이른바 '반값 이벤트'로 지역살리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강진군은 최근 서울에서 관광객 500만 명을 목표로 '반값 강진 관광의 해'를 선포했습니다. 강진에서 소비한 여행 경비의 절반을 최대 20만 원까지 되돌려 주는 정책입니다. 1년 자체 예산만 1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 싱크 : 강진원 /
    2024-02-12
  • 설 연휴에 밭일하던 70대 경운기에 깔려 숨져
    설 연휴에 밭일을 하던 70대가 경운기에 깔려 숨졌습니다. 12일 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7분쯤 강진군 대구면 한 밭에서 70대 남성 A씨가 경운기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119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땐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경운기 엔진 구동 벨트에 A씨의 옷가지가 끼어들어 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2-12
  • 강진 청년당원, 김승남 의원 민주당 윤리감찰단에 제소
    더불어민주당 강진 지역 청년당원들이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승남 의원을 중앙당 윤리감찰단에 제소했습니다. '강진을 사랑하는 민주당 청년당원 일동'은 강진군의회 의장 불신임 결의안 파동과 관련해 22일 국회를 방문해 김승남 국회의원과 강진군의회 민주당 기초의원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는 신고서를 민주당 윤리감찰단에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의장 불신임 결의안을 발의한 지방의원들에 대해 "민주주의를 뒷골목 패거리 정치로 전락시켰고 총선을 앞두고 소위 '줄세우기'와 정치 보복 등 구태를 벗어나지 못한 민낯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고 비판
    2024-01-22
  • '전국 최연소' 전남 강진군의회 의장 '불신임' 결의안 철회
    전남 강진군의회가 김보미 의장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 상정을 철회됐습니다. 결의안을 발의한 6명 중 1명을 제외한 의원 5명은 15일 입장문을 내고 의장 불신임 결의안을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정상적인 의회 운영을 위한 충심이 '청년정치 탄압', '진영간 총선암투' 등 정략적으로 이용되는 것을 막고자 한다"며 "주민 여러분께 혼란을 야기하고 걱정을 끼친 부분에 대해 깊은 사죄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일 역대 최대규모 본예산 삭감처리와 품위 유지 등의 사유를 들어 불신임 결의안을 상정해 오는 16일
    2024-01-15
  • 일본 강진 이틀새 여진 448회 관측..사망자 64명으로 늘어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에 따른 여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교도통신과 현지 공영방송 NHK는 3일 이시카와현과 와지마시 당국 발표를 종합해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강진 사망자가 전날보다 7명 늘어난 6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는 모두 37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당국은 강진으로 쓰러진 건물이 많고, 피해 지역으로 이어지는 도로가 끊기면서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NHK는 이시카와현의 경우 3만 3,800여 가구에 대한 전
    2024-01-03
  • 日 이시카와현 강진, 오후 1시 기준 사망자 30명으로 늘어
    새해 첫날 일본 이시카와현을 강타한 강진으로 적어도 30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일 교도 통신 보도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으로 이시카와현에서는 최소 3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사망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급격히 늘어나는 모양새입니다. 이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번 강진과 관련해 "건물 붕괴 등에 따른 피해자는 조금이라도 빨리 구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자위대와 경찰, 소방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구조와 복구 작업에 임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물자 지원과 기반시설 복구 등 피
    2024-01-02
  • 강진군, 가족단위 여행객 비용 20만 원까지 절반 지원
    강진군이 관광활성화를 위해 강진을 찾는 가족단위 여행객의 비용을 절반 지원합니다. 강진군은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 활성화 전략 포럼'을 갖고, 2인 이상 가족 여행객들이 강진 지역에서 사용한 식사 비용 등의 영수증을 제출하면 비용 20만 원까지의 절반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침체된 경기가 내년까지 계속될 경우 관광객 감소는 물론 지출도 크게 줄어들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여행 비용의 일부를 지자체가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반값#강진#여행객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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