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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진숙 "이낙연, 광주 출마는 정치적 생명 걸어야.. 영향력 없을 것" [와이드이슈]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의 광주 출마 가능성에 대해 "정치적 생명을 걸고 광주에 올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출마해) 평가받으면 되겠지만, 영향력을 발휘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14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전진숙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은 이낙연 공동대표가 출마를 하게 된다면 광주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출마 여부나 출마 지역은 예측할 수 없지만, 이 대표는 광주·전남에서 이미 정치적으로 사망 선고를 받으신 분"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정치적 생명을 걸고 광주에 올
    2024-02-15
  • 무소속 양정숙, 개혁신당 입당.."보조금 6억으로 20배 늘어"
    무소속 양정숙 의원이 14일 제3지대의 개혁신당에 입당했습니다. 양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함께하는 통합정치를 위해 개혁신당에 입당한다"며 "제3지대에서 지역주의를 극복하고 유권자들에게 새롭고 확실한 선택지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개혁신당은 양 의원의 합류를 알리는 보도자료도 배포했습니다. 이로써 개혁신당은 현역 의원 총 5명을 확보하게 돼 중앙선관위로부터 6억 원의 1분기 경상보조금을 받게 됐습니다. 선관위는 15일 각 정당에 보조금을 지급합니다. 선관위 관계자는 통화에서 "개혁신당이 만약 4석이었다면
    2024-02-14
  • [여론조사]"정부·여당 심판론 공감"..개혁신당, 30대·60대 두 자릿수 지지
    【 앵커멘트 】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광주·전남 5개 선거구 유권자들은 정부·여당 심판론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압도적이었지만, 일부 연령층에서 개혁신당이 두 자릿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이어서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이번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이 내세운 프레임 가운데 지역 유권자들은 '정부·여당 심판론'에 가장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여당 심판론'에 공감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60.1%로, 모든 성별과
    2024-02-13
  • 이준석 "통합 과정 심려 끼쳐 죄송"..'지지자 달래기'
    개혁신당 이준석 공동대표가 일부 지지자들이 제3지대 통합에 반발하는 것과 관련해 "이유를 불문하고 통합과정에서 심려를 끼친 것은 당 대표로서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이 대표는 13일 페이스북에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공개하며, "당원과 지지자의 가장 큰 걱정은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의 공존이고, 합당 결정이 졸속이 아니냐는 우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9일 제3지대 4개 세력이 통합을 선언하자 기존 개혁신당 당원 일부가 탈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공동대표는 "합당 합의 전날 제시한
    2024-02-13
  • 한동훈 "준연동형, 조국 뒷문으로 국회의원 될 수 있는 제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해 "조국 씨가 뒷문으로 우회해서 국회의원 배지를 달 수 있는 제도"라고 평가했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13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 전 장관은 우리가 주장하는 병립형 제도에서는 국회의원 배지를 달 수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제도가 얼마나 문제 있는 제도인지, 민의를 반영하지 않는 제도인지, 그것만 봐도 알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조국 씨 같은 사람이 국회의원이 될 수 있는 마법 같은 제도다. 이 마법을 누가 부린 건가"
    2024-02-13
  • 이낙연-이준석 개혁신당 첫 지도부 회의..40개 지역구 후보 전망
    총선을 앞두고 제3지대 4개 세력이 통합한 개혁신당이 13일 첫 지도부 회의를 엽니다.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 체제로 출범한 개혁신당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1차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주요 당직자 인선안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의에는 두 공동대표 외에 양향자 원내대표, 김종민·조응천·금태섭 최고위원이 참석합니다. 앞서 개혁신당은 김용남 전 의원을 공동 정책위의장으로, 김철근 전 국민의힘 대표 정무실장을 사무총장으로, 이훈 전 의원을 당 전략기획위원장으로 하는 주요 당직자 인선안
    2024-02-13
  • 통합 후 첫 회의 연 개혁신당 "위성정당은 가짜 정당..안 만들 것"
    제3지대 4개 세력이 통합한 개혁신당이 설 연휴인 11일 첫 회의를 가졌습니다. 이낙연·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와 김종민·이원욱 의원, 금태섭·김용남 전 의원 등 6명은 이날 서울 종로구의 한 한정식집에서 만찬 회동을 했습니다. 이들은 거대 양당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맞춰 위성정당 창당을 사실상 공식화한 것과 달리,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을 만들지 않기로 입을 모았습니다. 이원욱 의원은 "위성정당은 가짜 정당"이라며 "거대 양당의 꼼수 정치 정당"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개혁신당 대변인은 국
    2024-02-11
  • 이준석 "언론사에 압력?..나중에 집권하면 감옥 보내겠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유튜브 라이브 방송 도중 '언론사에 압력을 넣었다'는 한 당원의 제보를 받고 분노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여의도재건축조합' 생방송을 하는 과정에서 "모 언론사에서 유튜브 담당으로 일하고 계시는 당원인데, 상당히 힘이 센 누군가가 자기 언론사에 개혁신당 관련 내용을 다루지 말아 달라고 했다더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래서 한창 개혁신당 이야기를 많이 다루다가 요즘 안 다루기 시작했다. 이런 얘기를 해주더라"고 덧붙였습니다. 개혁신당에 비판적인 인물이 언론사에 압력을 넣어, 기사나 영상
    2024-02-08
  • 양향자, 용인갑으로 지역구 변경..개혁신당 1호 출마선언
    개혁신당 양향자 의원이 경기 용인갑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광주 서구을 지역구에서 결국 반도체 중심의 용인으로 지역구를 옮긴겁니다. 양 의원은 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인은 양향자의 꿈이 시작된 곳"이라며 "1985년 삼성 반도체 통신 주식회사에 18살 양향자가 입사했었다"고 회고했습니다. 그러면서 "28년 동안 양향자는 삼성의 임원이 되고 대한민국 반도체는 미국과 일본을 넘어 세계 1위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양향자가 용인의 심장을 깨우겠다"며 "경기도 변방에서 대한민국 중심으로 세계 반도체 수도로 용
    2024-02-05
  • 이준석, 이낙연 신당과 '점점 멀어지나 봐'.."공통분모 찾아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가칭 개혁미래당 합당 논의와 관련해 "각자 개혁 이야기를 하고, 공통분모를 찾아내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2일 YTN과의 인터뷰에서 "그냥 윤석열 피해자 모임, 이재명 피해자 모임으로 양쪽에서 합쳐진 것 같이 돼서는 굉장히 소극적 지지밖에 받을 수 없다"며 이 같이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결국에는 명분이 중요하다"며 "70대에 접어든 개혁미래당의 주축 정치인들이 생각하는 개혁이라는 것은 앞으로 10년 정도 정치를 할 수 있는, 10년 정도의 타임
    2024-02-02
  • 개혁신당, 지역정책 비전 제시..지지 호소
    【 앵커멘트 】 합당 절차를 마무리한 개혁신당 지도부가 광주를 찾아 지역 정책 비전을 내놨습니다. 지난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서 '복합쇼핑몰 유치'라는 공약을 내걸었던 이준석 대표는, 도발적인 문제제기를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수십 년째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는 3가지 현안을 지역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광주공항의 무안 이전과 무등산 정상까지 전기버스 운행, 그리고 광주송정역의 복합환승센터 조성 등입니다. ▶ 싱크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
    2024-01-31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31일 광주 방문..민심 얻을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31일 광주광역시를 방문합니다. 개혁신당은 이 대표와 양향자 원내대표 등이 31일 광주를 방문해 신당의 방향과 비전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정책 홍보 기자회견을 연 뒤 광주 지역 곳곳에서 골목길·퇴근길 인사를 통해 지역민들을 직접 만날 계획입니다. 지난 24일 양향자 의원의 한국의희망과 합당을 선언하며 본격적인 제3지대 세불리기에 나선 개혁신당은 이번 총선에서 호남 민심에 대한 적극적인 구애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지역에서도 국민의힘 대표 시절부터 이
    2024-01-30
  • 이준석, "제3지대 빅텐트? 지금은 전혀 소통 없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제3지대 빅텐트 논의에 대해 "지금은 전혀 소통을 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KBC 취재진과 만나 "저쪽(개혁미래당)에서 지금 창당에만 몰두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빅텐트 논의를 위한 실무진 회의도 없냐'는 질문에는 "통합 논의를 진행할 권한을 부여한 사람도 현재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도 같은 자리에서 "선거 공학적으로 합당하는 것은 국민들이 원하는 바가 아니다"라며 일방적인 통합에 대해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
    2024-01-30
  • 이준석 "한쪽 성별 부담했던 병역, 여성 신규 공무원에 의무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여성 신규 공무원 병역 의무화' 등을 포함하는 국방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혁신당은 표가 떨어질 수도 있지만, 미래를 대비해 꼭 필요한 이야기를 하겠다"며 여성 병역과 관련한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 대표는 "안보 위기가 심각하다. 지정학적 위협도 심각하지만, 병력 수급의 문제가 더 심각하다"며 "지금 윤석열 정부에서는 병력 부족에 사전적으로 대처하지 않아 궁여지책으로 120kg의 몸무게를 가진 고도 비만자도 징집해서 휴전선 철책에 세우겠다는 방식으
    2024-01-29
  • 이준석, 첫 주말 공식 일정 라보 타고 강서구 총선 표심 공략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 당 지도부가 27일 창당 이후 첫 주말 공식 일정으로 서울 강서구에서 신당의 정책을 알리는 홍보 활동에 나섰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용달차 '라보'를 타고 강서구 일대 좁은 골목길 곳곳을 누비며 시민, 상인들과 인사했습니다. 이 일정에는 김용남 정책위의장, 천하람·이기인 최고위원 등이 함께했습니다. 강서구는 지난해 10·11 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에 참패를 안겨줬던 지역으로, 개혁신당 지도부는 이곳에서 신당 알리기에 나서며 총선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2024-01-27
  • 이낙연 "제3지대 합친다".."출마 권유 이어져 고심 중"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신당 창당에 나선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제3지대 통합과 관련해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출마 권유에 대해서도 기존의 불출마 입장 대신 깊이 생각해 보겠다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를 방문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다시 한번 제3세력에 대한 지역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검찰공화국이 된 상황이지만 1인 정당으로 전락한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을 견제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싱크 : 이낙연 / 새로운미래 인
    2024-01-24
  • 이준석-양향자 '합당' 선언.."비전·가치에 동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가 24일 합당을 선언했습니다. 이날 양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서로의 비전과 가치에 동의한다"며 "개혁신당이 한국의희망이고 한국의희망이 개혁신당이다. 오늘 우리는 이 자리에서 합당을 선언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양 대표는 "개혁신당의 미래 비전은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라며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사회여야 한다는 개혁신당의 비전은 저의 초심과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도 "양 대표와는 그동안 꾸준히 정책과 비전을 이야기해 왔다"며 "특히 과학기술에
    2024-01-24
  • "공수처 폐지" 새로운선택, 검찰 개혁 공약 발표
    금태섭 전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제3지대 신당 새로운선택이 공수처 폐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검찰 개혁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금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금만 낭비하는 공수처를 폐지하고 검찰을 검찰답게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의 수사 대상 8천 명 중 3분의 2가 판사와 검사라는 사실을 강조한 금 대표는 "이들을 수사하려면 실력과 경험을 가진 인력이 필요하다"면서 "그런 경험을 가진 인력은 검찰에 있다"며 공수처 폐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공수처를 만든 이전 정부와 민주당에 대해서도 "공수처는
    2024-01-22
  • 개혁신당 공식출범, 초대 당대표에 이준석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이 초대 당대표로 선출됐습니다.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20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창당을 선언한 뒤 정강·정책 및 당헌을 의결하고 지도부를 선출했습니다. 지도부 인사는 이준석 신임대표가 지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최고위원에 이기인, 허은아, 천하람을 지명했습니다. 정책위의장에는 김용남 전 의원, 사무총장에 김철근 전 국민의힘 당대표 정무실장이 지명됐습니다. 개혁신당의 공식 출범으로 제3지대 신당들의 '빅텐트'
    2024-01-20
  • 이준석 주도'개혁신당' 20일 공식 출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주도하는 개혁신당이 20일 공식 출범합니다. 개혁신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대표 선출과 정강·정책 그리고 당헌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개혁신당 초대 당 대표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추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개혁신당의 출범으로 제3지대 세력들의 '빅텐트' 논의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됩니다. 창당대회에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 김종민·조응천·정태근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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