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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전해 줄게"..1천만 원 빼앗아 도주한 불법체류 중국인 검거
    30대 여성에게 환전해 주겠다고 접근한 뒤 1천만 원을 빼앗아 도주한 불법체류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3일 저녁 6시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주택가에서 30대 여성 A씨에게 환전해 주겠다고 접근해 1천만 원이 든 가방을 빼앗아 도주한 혐의로 불법 체류 중인 41살 중국 국적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B씨는 범행 직후 달아났지만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중국 SNS에서 유리한 조건으로 환전해 준다는 내용의 업체 광고를 보고 연락한 뒤 B씨를 소개받았던 것으
    2023-09-04
  • "홧김에 다 죽이려고"..한밤중 도심서 흉기 난동 잇따라
    경찰이 2주째 특별치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한밤중 도심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랐습니다. 지난 17일 밤 9시 25분쯤 서울 종로구의 한 도로에서 약 20cm 길이의 흉기를 들고 괴성을 지르며 돌아다닌 6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칼을 든 남자가 괴성을 지른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아 현장에 출동해 인근 CCTV를 분석한 뒤 1시간 만에 A씨를 서울 종로구 자택에서 검거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집에서 동영상을 보는데 밖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소리가 들려 홧김에 다 죽이려고 칼을 가지고 나갔
    2023-08-18
  • 경찰, 왕십리역·모란역 살인 예고글 작성자 잇따라 검거
    온라인 커뮤니티에 살인을 저지르겠다는 내용의 온라인 게시물을 올린 작성자들이 잇따라 검거됐습니다. 4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왕십리역에서 살인하겠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온라인에 올린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낮 12시 4분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오늘 16시 왕십리역 다 죽여버린다"라며 "더 이상 살고 싶지가 않음. 다 죽여버리고 나도 죽을 거임"이라는 게시글을 작성했습니다. 경찰은 인터넷 주소(IP) 추적 등을 통해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오후 5시 50분쯤 서울 강서구
    2023-08-04
  • 해킹으로 개인정보 '7백만 건' 유출.."피해 사실도 몰라"
    【 앵커멘트 】 보완이 허술한 대형 결혼정보회사와 주식정보업체업체 웹사이트에서 개인정보 7백만 건을 빼낸 해킹조직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하지만 보안망이 뚫린 업체들은 경찰의 통보를 받을 때까지 고객정보가 몽땅 털린 사실조차 몰랐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경찰이 서울시 금천구의 한 해킹 조직 사무실 문을 강제로 개방해 급습합니다. ▶ 싱크 : . - "그대로 손 떼세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하겠습니다." 경찰에 적발된 조직은 건당 1백만 원에서 5백만 원 의
    2023-02-20
  • 아내 식당서 일하는 종업원에 흉기 휘두른 50대..실탄 맞고 검거
    자신의 아내가 운영하는 식당의 종업원을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오늘(12일) 특수상해 혐의로 50대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정오쯤 자신의 아내가 운영하는 안양시 동안구의 한 식당에서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는 2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가 흉기를 휘두르면서 강하게 저항하자, 경찰이 둔부와 대퇴부에 각각 1발씩 실탄을 쏴 제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아내를 폭행하는 모습을
    2022-11-12
  • 사행성 게임장서 업주 폭행한 뒤 돈 빼앗아 도주한 40대 붙잡혀
    사행성 게임장에 침입해 업주를 폭행한 뒤 수백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26일 새벽 4시쯤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동의 한 사행성 게임장에 침입해 50대 업주를 폭행하고, 업주로부터 현금 2백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40대 남성 김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5일부터 밤 10시쯤부터 사행성 게임장에서 홀덤게임을 하다 돈을 잃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 씨는 범행을 저지른 뒤 버스와 택시,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장성과 익산, 군산,
    2022-09-28
  • 경찰서 주차장에서 도망친 성범죄자 21시간 만에 검거
    경찰서로 연행됐다가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주한 20대 성범죄자가 21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15일 밤 9시 20분쯤 인천광역시의 한 커피숍에서 20대 남성 A씨를 체포했습니다. 청소년 성매매 알선 혐의를 받는 A씨는 앞서 지난 14일 경기도 시흥에서 붙잡혀 여수경찰서로 압송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경찰서 주차장에 도착한 후 경찰관들의 감시가 잠시 소홀해진 틈을 타 헐겁게 채워진 수갑에서 손을 빼내고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기동대 2개 중대와 광역수사대 등 400여 명을 동원해 A씨의 뒤를 쫓았습니다. A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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