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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대 의원 34명, 총선 공천 배제해야..72명은 철저 검증"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공천 배제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21대 국회의원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7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의원 중 34명을 공천에서 배제하고 72명은 좀 더 철저한 자질검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표발의 건수와 본회의·상임위 결석률, 사회적 물의, 의정활동 기간 부동산 과다 매입, 상장주식 과다 보유, 반개혁 입법 활동 등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이 중 2개 이상 기준에 이름을 올린 국회의원은 국민의힘의 김태호, 김희국, 박덕
    2024-01-17
  • "강위원 자질, 제대로 쓰여야"..민주당원 1천여 명, 공정 검증 촉구
    더불어민주당 당원 1천여 명 등이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에 광주 서구갑 출마 예정자인 강위원 당대표 특보에 대한 공정한 검증을 촉구했습니다. 광주광역시민과 민주당 당원 1,100여 명 등 강위원 후보 공정 검증 청원인단은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검증위가 특정 출마 예정자에 대한 정치적 공세 때문에 당헌·당규 내 심사기준이 아닌 정무적 판단에 따른 심사를 하게 될 것을 우려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재명 당대표가 꿈꾸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국민들이 바라는 민주당의 혁신을 위해 강위원의 존재
    2024-01-11
  • 민주당, 총선 후보 검증부터 '가상자산 이해충돌' 조사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에 출마할 자당 후보의 검증 단계부터 보유 가상자산의 이해충돌 여부를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총선기획단 간사인 한병도 의원은 14일 총선기획단 2차 비공개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후보자 검증위) 단계부터 엄격한 도덕성 기준을 두고 후보 검증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의원은 "가상자산 보유 자체를 문제 삼을 수 없다"면서도 "재산 형성 과정을 보면 문제 소지를 파악할 수 있으니 이를 엄격하게 조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보유 가상자산을 허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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