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당선무효형'에 "사필귀정..사법부 경의" vs. "정치탄압..국민심판 각오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여당은 "사필귀정"을, 민주당은 "정치탄압"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이날 재판부의 판단에 대해 "판사 겁박 무력시위에도 법에 따른 판단을 한 사법부의 결정을 존중하고 경의를 표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와 민주당은 판결을 겸허히 수용하고 사죄하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이 국민과 함께 사법부의 독립과 공정에 대한 의지를 지키겠다"면서, "어제 민주
202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