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진교훈 강서구청장 '17.15%p차' 당선..여야 희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17%포인트(p) 격차로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며 여야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개표가 100% 완료된 결과, 진 후보가 득표율 56.52%(13만7천66표)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의 득표율은 39.37%(9만5천492표)로 집계됐습니다. 진 후보는 전체 투표수 24만3천664표 가운데 과반을 득표하며 김 후보를 17.15%p 차이로 앞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선 결과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서면브리핑에서 "강
2023-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