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나는 친윤 아니어도 대통령 흔드는 것은 반대"
홍준표 대구시장이 "나는 친윤이 아니어도 나라의 안정을 위해서 대통령을 흔드는 건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22일 자신의 SNS에 "대선이 아직 3년이나 남았고 지금은 尹정부에 협조하고 바른 조언을 해야 나라가 안정적이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잡새들은 이를 두고 친윤 운운하지만, 나를 계파구도에 넣는 것은 참으로 모욕적이다"라며 "나는 30여 년 정치역정에 한 번도 계파정치를 한 일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일부 잡설로 국민을 혼란케 하는 것은 나라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202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