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멈춤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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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민정 "尹, 교육 정상화 만전?..교사는 줄이고 예산은 막 잘라, 거꾸로 가"[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그제 서울 여의도에선, 어디다 말하기도 어려운 갑질에 시달리다 극단 선택을 한 새내기 초등학교 여교사의 49재를 맞아 ‘공교육 멈춤의 날’이라는 이름의 추모집회가 열렸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우리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 얘기해보겠습니다. 교사 출신인 국회 교육위원회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강민정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최근 들어서 우리 아이들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계
    2023-09-06
  • 교육부, 9·4 '공교육 멈춤의 날' 참여 교사 징계방침 철회
    교육부가 숨진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는 '공교육 멈춤의 날'에 연가·병가를 낸 교사들을 징계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공식 철회했습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성국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김용서 교사노동조합연맹 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서이초 교사 추모'는 연가·병가 사유가 아니라며 집단 행동을 하는 교사를 엄중하게 처벌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부총리는 "고인에 대한 순수한 추모의 마음과 교권회복에 대한 대다수 선생님의 마음을
    2023-09-05
  • 유례없는 교사 집단행동.."교사 권위 세워야"
    【 앵커멘트 】 서울 서이초 교사의 49재를 맞아, 교사들은 4일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집단행동에 나섰습니다. 광주·전남에서도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며, 교권 회복을 염원하는 교사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는데요. 광주·전남에서 교사 2천4백여 명이 병가와 연가를 신청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교실 대신 거리로 나온 교사들. 슬픔에 잠긴 목소리로 서울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고, 무너진 교권의 현실에 대해 토로합니다. ▶ 싱크 : 김애름 / 광주 초등교사 - "우리는 이제 더 이상
    2023-09-04
  • 광주교육시민연대 "'공교육 멈춤의 날' 탄압 중단하라"
    '공교육 멈춤의 날'을 불법 집단행동으로 규정한 교육당국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광주교육시민연대는 4일 성명을 내고, "교육부가 학교장이 마음대로 재량 휴업을 결정해서도 안 되고, 교사 개인이 연가, 병가 등을 신청하는 것도 모두 강력하게 처벌할 것처럼 으름장을 놓고 있다"며 "광주시교육청도 교육부의 입장을 그대로 전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학교장은 초·중등 교육법에 근거해 '재량'으로 얼마든지 휴업을 결정할 수 있다"며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교사들의 열망을 외면하지 말고, 추모 활동을 보
    2023-09-04
  • 공교육 멈춤의 날, 광주 지역 7개 학교 재량휴업
    서이초 교사 49재에 맞춰 열린 '9·4 공교육 멈춤의 날'인 4일 광주에서는 7개 학교가 재량휴업했습니다. 광주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광주에서는 초등학교 7곳이 재량휴업했습니다. 연가 또는 병가를 낸 광주 지역 교사는 36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부 학교에서는 정상 수업이 어려워 학생들을 조기 하교시키기도 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일부 학교가 재량휴업을 검토했지만, 결국 정상 등교를 결정했습니다. 교사들은 이날 오후 5시 지역별로 열리는 추모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에서는 5
    2023-09-04
  • "오늘 공교육 멈춘다"..교육부 "집단행동 자제" 호소
    4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숨진 교사의 49재를 기리는 대규모 추모 행사가 전국에서 진행됩니다. '한마음으로 함께하는 모두' 교사 모임은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90분 동안 서울 여의도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집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예상 참여 인원은 2만 명으로 추산됩니다. 앞서 이날 오후 3시에는 서울시교육청과 각 학교를 중심으로 학교 강당에서 49재 추모제가 진행됩니다. 추모제에는 유족과 조희연 서울교육감, 학교 교직원을 비롯해 임태희 경기교육감과 정성국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2023-09-04
  • 다음달 4일 '공교육 멈춤의 날'.."교권 회복 노력"
    서울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기 위한 '공교육 멈춤의 날'에 대해 광주와 전남 교육감이 교권 회복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어제(28일) 입장문을 내고, 다음 달 4일이 교권 회복을 다짐하는 날이 되길 희망한다며, 교사들에게도 상황에 맞는 다양한 방식으로 마음을 함께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대중 전남도교육감도 서한문을 통해 공교육 멈춤의 날을 통해 교실을 바로 만들어 가려는 교사들의 호소가 꺾이지 않도록 해달라며, 자신은 교육감으로서 교사들을 지키는 일에 주저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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