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날짜선택
  • "코레일 타고 부산·광주 비엔날레 보러 가자!"
    한국철도공사가 오는 8월과 9월, 부산과 광주에서 각각 열리는 비엔날레 관람객들을 위해 열차 승차권과 비엔날레 입장권 연계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패키지는 비엔날레 운영일 기준 한 달 전부터 예매할 수 있고, 당일과 1박 2일 등 원하는 일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부산 비엔날레는 '어둠에서 보기'를 주제로 8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부산 현대미술관과 초량재 등에서 개최됩니다. 35개국 62개 팀(78명)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오는 9월 7일 막을 올리는 광주 비엔날레는 '판소리_
    2024-07-18
  • 34주년 맞은 광주경총 금요조찬포럼..박양우 대표 '비엔날레' 강연
    광주경영자총협회의 대표 행사인 '금요조찬포럼'이 지난 1일로 개최 34주년을 맞았습니다. 광주경총은 지난 1990년 6월 1일부터 시작된 '금요조찬포럼'이 올해로 개최 34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요조찬포럼은 광주·전남 중소기업인, 오피니언 리더 및 지역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입니다. 광주광역시, 광주은행, ㈜DH글로벌 등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17개 기업의 후원금으로 운영되며 연평균 50회, 지난 5월까지 34년간 모두 1,651회의 포럼이
    2024-06-03
  • 30주년 맞은 광주비엔날레, 100일 앞으로
    【 앵커멘트 】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10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30주년을 맞은 만큼 더 의미가 깊은데요. 광주시와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시민참여행사 등을 마련해 관심과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비엔날레 광장이 캔버스로 변했습니다. 100일 앞으로 다가온 제15회 광주비엔날레를 기념하기 위한 '마당 스케치북 그림 그리기 대회'입니다. 학생들은 색색의 분필을 이용해 1㎡의 캔버스에 지구 온난화를 표현해 냅니다. ▶ 인터뷰 : 김예담 / 광주예고 1학년 - "사람이 지구의
    2024-05-29
  • '광주비엔날레 D-100' 비엔날레 광장 바닥에 그림 100개 그려진다
    광주광역시와 광주비엔날레재단이 오는 29일 오후 4시, 광주비엔날레 광장에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D-100일을 기념하는 '마당 스케치북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합니다. 이 특별한 대회의 참가자들은 비엔날레 광장의 바닥을 1m×1m 크기로 나눈 정방형 캔버스 100개에 색분필을 사용해 직접 그림을 그리게 됩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의 주제인 '판소리-모두의 울림'으로,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를 예술로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참가 신청은 당일 오후 3시 반부터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선착순
    2024-05-28
  • 광주 비엔날레재단, 미술·디자인비엔날레 '일임'
    매년 광주를 예술과 문화의 중심 도시로 만들어 온 미술 비엔날레와 디자인 비엔날레의 운영기관이 일원화됩니다. 광주광역시의 문화 관리 행사가 새로운 방향으로 전개될 전망입니다. 24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기자들과 가진 차담회에서 이 같은 변화를 포함한 3대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그간 미술 비엔날레를 주최해 온 광주 비엔날레재단이 이제는 미술 비엔날레와 디자인 비엔날레 두 행사를 총괄해 맡게 됩니다. 기존에는 광주 비엔날레재단과 광주 디자인진흥원이 각각 미술과 디자인 비엔날레를 주최해 왔습니다. 강 시장은 디
    2024-04-24
  • 블루톤으로 그려 낸 '20년의 시간 여행'
    중진 서양화가 정순이 작가가 20년 만에 7번째 개인전을 마련합니다. 광주 화단을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정 작가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광주광역시 우제길미술관에서 초대개인전을 갖습니다. '시간으로의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그동안 추구해온 블루톤의 색감과 조형적 이미지를 작가만의 독창적인 붓질로 화면에 풀어냅니다. 정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도 평소 관심을 가져온 옴니버스 형식의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하나의 화면 위에 얹어놓고 파노라마처럼 전개하여 구성한 회화 작품들을 선보이게 됩니다.
    2024-04-23
  • 올 가을, 광주·부산·서울이 '미술축제'로 하나 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올 가을 광주광역시와 부산, 서울시와 협력해 각 도시·기관별 미술 행사를 연계한 대규모 '대한민국 미술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발표했습니다. 오는 9월 광주와 부산, 서울에서 열리는 다양한 미술 행사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국내외 미술 애호가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 각 지역에서 열리는 주요 행사들을 통합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해, 전국을 다채로운 미술 축제로 꾸며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축제는 이전의 단순한 홍보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각종
    2024-04-22
  • 광주비엔날레 참여작가 마타아호 컬렉티브, 황금사자상 수상
    제14회 광주비엔날레에 참여했던 4명의 마오리 여성들로 구성된 협업 공동체 마타아호 컬렉티브(Mataaho Collective)가 제60회 베니스비엔날레 황금사자상을 받았습니다. 광주비엔날레는 지난 20일 개막한 제60회 베니스비엔날레 미술전 본전시에 참여한 마타아호 컬렉티브가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고 베니스 현지에서 전했습니다. 마타아호 컬렉티브는 지난해 7월 9일 폐막한 제14회 광주비엔날레에서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3전시실에서 화물 고정끈 같은 실용적 재료를 통해 마오리족의 전통 직조기술을 동시대의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활용한
    2024-04-22
  • 이탈리아 베니스에 펼쳐지는 '무등산 용의 신화'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용(龍)'을 주제로 한 대규모 기획 초대전을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열어 주목받았던 '용의 화가' 박소빈 작가가 이탈리아에 진출합니다. '용의 신화, 무한한 사랑'을 주제로 펼친 기획전에서 용의 기운을 전했던 박 작가는 최신작 '용의 부활-무등의 신화'를 미술문화의 본고장이라할 수 있는 이탈리아의 전시장에 펼치게 됩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이탈리아와 수교 140주년을 맞아 열리는 기념 전시로 오는 1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 스파지오 SV 산비달아트센터에서 '용에 들어가다'라는
    2024-04-09
  •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니콜라 부리오, ACC에서 강연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니콜라 부리오가 오늘(29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강연을 열었습니다. '동시대 미술과 비엔날레'를 주제로 한 강연은 비엔날레의 역할과 오는 9월 막을 올리는 '판소리-모두의 울림' 전시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강연은 영어로 진행됐으며, 선착순 신청을 통해 참석한 광주·전남 지역민들에겐 한국어 동시통역이 제공됐습니다.
    2024-03-29
  • "소리·공간 함께하는 오페라 같은 전시"..제15회 광주비엔날레, 참여작가 명단 발표
    오는 9월 개최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에 전 세계 30개 나라에서 73명의 작가가 참여합니다.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는 올해 비엔날레에 참여하는 작가들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은 '판소리, 모두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치러지는 이번 비엔날레에 대해 "판소리를 소리와 스토리(이야기), 형식이 결합한 하나의 오페라라고 할 수 있다면 이번 전시는 소리와 공간이 함께 하는 오페라적인 전시"라고 설명했습니다. 부리오 감독은 "이런 관점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공간을 보는 작가들을 선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참여작
    2024-03-26
  • 'AI 디지털 미술'로 보는 미래의 예술 세계
    ◇ 각국 예술가 12명 초대 파빌리온 형식 진행 광주광역시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작가 노정숙이 제6회 예루살렘 비엔날레의 공동 큐레이터로 참가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노정숙 작가는 이번 예루살렘비엔날레의'아트&노마드:지평선 넘어'를 주제로 열리는 전시회를 기획했습니다. 앞서 제6회 예루살렘 비엔날레는 '철의 떼·Iron Flock'을 주제로 기획된 본전시회가 그간 전쟁으로 인해 미뤄진 바 있습니다. 다행히 지난 10일부터 개최된 전시는 다음달 27일까지 예루살렘 시내 주요 명소와 유적지, 미술관 등
    2024-03-13
  • 이제 6개월 앞..제15회 광주비엔날레 주제 포스터 공개
    광주비엔날레가 개막 6개월여를 앞두고 주요 전시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최근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전시주제 '판소리-모두의 울림'을 시각화한 포스터, 시그니처, 로고 등 EIP(Event Identity Program)도 공개됐습니다. 베니스비엔날레 사전 공개 기간인 오는 4월 18일에는 현지에서 홍보 행사를 열어 광주비엔날레 예고편 격인 비디오 에세이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광주 정신과 예술의 접목에서 출발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현대미술 행사로 성장한 광주비엔날레의 정체성을 부각할 계획입니다. 광
    2024-03-05
  • '그윽한 난초 향기 맡으러 오세요' 광주난전시회, 다음달 2일 개막
    봄이 시작되는 길목, 그윽한 난초향과 함께 신비스런 자태를 감상할 수 있는 제32회 광주난전시회가 다음달 2~3일 이틀간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광주비엔날레 제5전시실에서 열립니다. 사단법인 광주난연합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280여 명의 회원들이 출품한 450점의 희귀하고 독특한 난들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난 애호가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한국 난 문화의 확산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무엇보다 대중과의 접점 확대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출품되는 난의 종류는 화예와
    2024-02-26
  • 베니스에서 펼쳐지는 '광주 비엔날레 30년'
    【 앵커멘트 】 지난 30년간 14번의 전시를 개최하며 '세계 5대 비엔날레'로 우뚝 선 광주 비엔날레가 오는 4월 이탈리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특별전을 선보입니다. 이번 특별전은 광주비엔날레가 세계 비엔날레와 미술계에 끼친 영향을 돌아보며, 오는 9월 열릴 제15회 광주비엔날레를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1995년 비디오아트 거장 백남준의 화려한 개막식 퍼포먼스와 함께 혜성처럼 국제무대에 등장한 광주비엔날레. 창설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4월 18일부터 221
    2024-02-03
  • 제15회 광주비엔날레..내년 9월 7일 개최 확정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내년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8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광주비엔날레는 통상적으로 짝수 연도 9월에 개최돼 왔으나, 코로나로 인해 순연되면서 제13회 광주비엔날레가 2021년 4월에 개최됐습니다. 지난 7월 9일 폐막한 제14회 광주비엔날레도 그 여파로 인해 올해 4월에 개최됐습니다. 이에 따라 다가오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는 통상적으로 짝수 연도 9월에 열렸던 광주비엔날레의 개최 일정으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또, 창설 30주년인 20
    2023-09-04
  •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네덜란드 파빌리온...월간미술대상 Top10 선정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는 지난달 폐막한 제14회 광주비엔날레의 네덜란드 파빌리온이 제19회 '월간미술대상 Top 10' 전시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월간미술대상은 매년 미술계 담론형성에 기여한 전시기관이나 기획자, 저술가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1996년 처음 개최됐으며, 2012년 제17회까지 열렸다가 2022년 재개최됐습니다. '월간미술대상 Top 10' 전시는 전문가로 구성된 추천 및 심의위원들이 최근 1년 간 국내 국공립미술관을 포함해 사립·소규모 공간의 전시를 둘러본 뒤 선정한 우수 전시 10건을
    2023-08-14
  • [김옥조 칼럼]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성과와 과제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폐막했다. 지난 4월 6일 개막하여 7월 9일까지 94일 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50여만 명의 관람객 발길이 이어져 현대 미술이 이제는 하나의 대중문화로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었다. 한국의 이숙경 예술감독이 기획하여 전 세계 31개국 43개 도시, 79명 작가의 340여 작품이 전시되었다. 주요 작품들이 현대미술의 난해함을 덜어주어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다가가는 작품들이 절제된 미학
    2023-07-10
  •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폐막..코로나 이전 영향력 회복해
    【 앵커멘트 】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오늘(9일) 폐막했습니다. 크고 작은 논란들 속에서도 50만 명 이상의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코로나 이전의 영향력을 회복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내년에 열리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로 시선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광주비엔날레가 9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세대와 문화적 배경, 출신지를 갖는 전세계 작가 79명의 작품을 선보이며 호평을 얻었습니다. ▶ 인터뷰 : 위현숙 / 광주
    2023-07-09
  • 내년도 광주비엔날레 주제는 '판소리-21세기 사운드스케이프'
    내년에 창설 30주년을 맞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가 '판소리-21세기 사운드스케이프'를 주제로 열립니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오늘(26일)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9월에 열리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주제와 방향성을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선임된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은 '공간'이라는 주제를 '소리'라는 형식으로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부리오 예술감독은 "공간의 문제는 기후 변화는 물론, 지정학적 문제로 생존에까지 관련되는 만큼 전 지구적 차원에서 중요한 이슈"라면서 "'공간'은 동시대 문제를 제기하는 주
    2023-06-26
1 2 3 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