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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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연합, '평두메 습지 람사르 등록' 등 10대 환경뉴스 선정
    광주·전남 환경운동연합이 '평두메 습지 람사르 습지 등록' 등 올해 광주와 전남 지역 10대 환경뉴스를 23일 발표했습니다. 환경연합은 무등산국립공원에 자리 잡은 평두메 습지가 지질학적으로 희귀하고 국제적 보전 가치가 높은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만큼 삵, 담비 등 멸종위기종 보호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여수 여자만 갯벌이 체계적인 보전 및 관리를 위해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것도 10대 뉴스로 꼽혔습니다. 환경연합은 이를 통해 순천, 보성 벌교, 고흥 갯벌이 하나로 이어져 광역 습지보호지역으로
    2024-12-23
  • 일회용품 사용 규제 완화에..광주 시민단체 "직무유기" 비판
    정부가 일회용품 규제 강화 정책을 사실상 철회한 것을 두고, 광주 지역 환경 단체가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7일 성명서를 내고 "환경부가 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이유로 일회용품 단속 계도 유예를 선언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소상공인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기에 충분한 시간이 있었다"며 "이를 핑계로 규제를 하지 않겠다는 것은 직무유기나 다름없고, 정부의 제도 시행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차라리 환경을 지킬 생각이 없다고 솔직히 밝혀야 한다"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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