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5세 입학' 이어 '초등전일제'도 반발 잇따라
교육부가 '만 5세 입학'을 사실상 철회한 가운데 초등학교 돌봄 시간을 저녁 8시까지 연장하는 '초등전일제'에 대해서도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9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학생들이 원하는 방과후 과정을 확대하는 '전일제학교'를 내년부터 시범 운영하고, 2025년부터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보고했습니다. 맞벌이 학부모들을 위해 초등 돌봄교실 운영시간을 올해는 저녁 7시, 내년에는 저녁 8시까지로 늘리는 대신, 교육지원청 중심의 전담 운영체제를 마련해 학교와 교원의 업무를 최소화하겠다는 내용입니다. 교원
2022-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