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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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 역주행하던 버스, 화물차 3대 잇따라 충돌
    버스가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다 화물차 3대를 잇따라 들이받아 3명이 다쳤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등에 따르면 오늘(6일) 새벽 5시 45분쯤 여주시 가남읍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울방면 여주분기점 부근에서 60대 A씨가 몰던 버스가 화물차 3대와 연달아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와 화물차 운전자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 화물차 운전자도 부상을 입었습니다. A씨가 몰던 버스에는 승객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버스가 사고 직전 여주분기점에서 유턴을 한 뒤 서울방면
    2023-04-06
  • 고속도로서 사고 조치하던 60대, 뒤따라 오던 차에 치여 숨져
    고속도로에서 2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수신호를 하던 60대 운전자가 뒤따라 달려오던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오늘(30일) 새벽 5시 15분쯤 경기 평택시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서평택 나들목 인근에서 교통사고 후속 조치를 하던 화물차 기사 65살 A 씨가 뒤따라오던 차량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 씨는 자신이 몰던 8.3톤 화물차가 SUV와 부딪히는 접촉사고가 나자, 화물차 인근에 서서 뒤따라오던 차들을 마주 보고 수신호를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화물차에 실려 있던 곡물이
    2023-03-30
  • 고속도로 달리던 SUV 공사 안내 차량 들이받아 4명 사상
    고속도로를 달리던 SUV가 공사 안내 차량을 들이받아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29일) 새벽 5시 50분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 기흥휴게소 인근에서 쏘렌토 차량이 1차로에 정차 중인 공사 안내 유도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와 뒷자리에 타고 있던 여성 2명이 숨졌고, 조수석에 앉아있던 50대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공사 안내 유도차에 타고 있던 사람은 없었습니다. 당시 도로 확장을 위한 도색 작업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A씨 차량이 정차 중인
    2023-03-29
  • [영상]노점상 가득한 재래시장 승용차가 덮쳐..6명 부상
    퇴근시간대 광주의 한 재래시장에서 승용차가 인도와 상점을 잇따라 덮치면서 6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7일) 저녁 6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 말바우시장 앞 사거리에서 64살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인도를 덮친 뒤 상점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당시 인도 위에는 노점상이 다수 영업 중이었지만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고, 버스 승객 등 6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당시 시내버스에는 운전기사를 포함해 모두 17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신호를 받고 멈춘 승용차를 뒤따르던 시내버스가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
    2023-03-27
  • 음주운전하다 뺑소니 사고 내고 운전자 바꿔치기 20대 집행유예
    음주운전 중 접촉사고를 낸 뒤 그대로 달아났다가 운전자까지 바꿔치기한 20대 남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3단독 노서영 부장판사는 지난 2021년 9월 울산광역시의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오토바이를 치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당시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는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은 상태였습니다. A씨는 오토바이와 접촉사고를 낸 뒤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벗어났고 음주운전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평소 알고 지내던 후배에게
    2023-03-27
  • 80대 노인 운전 차량 식당 돌진..8명 부상
    80대 노인이 운전하던 차량이 인도와 상가로 돌진해 8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20일) 오후 12시 33분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의 한 도로에서 80대 남성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식당 건물로 돌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차도와 건물 사이 인도를 지나던 행인 3명과 식당 안에 있던 손님 5명이 차에 치였습니다. 이 중 1명은 팔과 다리, 가슴 등을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7명도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3-03-20
  • 음주운전 막아 선 행인 들이받은 30대 붙잡혀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이를 말리던 행인까지 들이받은 3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2일 밤 11시 3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도로에서 26살 A씨를 승용차로 들이받은 35살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A씨는 B씨가 만취 상태로 운전하는 것을 목격하고 음주운전을 막기 위해 B씨를 추격했습니다. 이후 B씨를 따라잡은 A씨는 B씨의 차량 앞을 막아서다가 차량에 들이 받혔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경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당시 B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2023-03-15
  • 20명 사상 농협 투표소 트럭 돌진 사고 운전자 구속
    농협 주차장에 설치된 조합장 투표소로 차가 돌진해 2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70대 운전자가 구속됐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지난 8일 오전 10시 30분쯤 전북 순창군 구림농협 주차장에서 화물트럭을 몰다가 20여 명을 차로 치여 4명을 숨지게 하고 16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74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사고 당시 농협 주차장에는 조합장 투표가 진행중이었으며 사상자들은 투표를 위해 줄 지어 대기 중인 상황이었습니다. A씨는 농협에서 비료를 사서 싣고 나오다 조작 미숙으로 사고를 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를 밟
    2023-03-15
  • 음주운전 사고 내고 집으로 달아난 30대 붙잡혀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 차를 버리고 달아난 30대가 붙잡혔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오늘(14일) 새벽 3시쯤 인천시 계양구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 가로수와 도로표지판 등을 부딪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편도 3차로 도로에서 2차로로 주행하다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인도 쪽으로 돌진해 가로수와 도로표지판 등을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뒤 차량 엔진 등에 불이 났으며, A씨는 차를 두고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CCTV 등을 통해 사고 상황을 확인한 경찰은
    2023-03-14
  • 편의점으로 돌진한 SUV..50대 운전자 의식 잃은 채 발견
    50대 운전자가 몰던 SUV 차량이 편의점을 들이받았습니다. 오늘(13일) 아침 7시 30분쯤 서울시 구로구의 한 도로에서 50대 운전자가 몰던 SUV 차량이 인근 건물 1층 편의점으로 돌진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차 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운전자를 발견해 곧바로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운전자는 현재 의식을 되찾고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행히 편의점 안에 있던 점주는 대피해 다치지 않았지만 편의점 입구 유리가 크게 부서졌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이나 급발진이 아닌, 운전자가 갑자기 정신
    2023-03-13
  •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해 사망사고 낸 버스기사 '유죄'
    '우회전 일시정지'를 지키지 않아 보행자를 숨지게 한 70대 전세버스 운전자가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7단독은 지난해 9월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교차로에서 70살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버스 운전자 74살 A씨에게 금고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A씨에게 사회봉사 160시간과 준법운전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교차로 횡단보도 앞에서 우회전을 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을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횡단보도 신호를 제대
    2023-03-13
  • 1톤 트럭이 전신주 들이받아..1명 중상
    전남 진도의 한 도로에서 1톤 트럭이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나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10일) 아침 7시 55분쯤 전남 진도군 지산면의 한 도로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1톤 트럭이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3-10
  • 교차로 교통사고에 20대 오토바이 배달 기사 숨져
    새벽시간 광주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부딪쳐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27일) 새벽 0시 3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교차로에서 유턴 차량과 직진하던 오토바이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26살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A씨는 사고 당시 배달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2-27
  • 차선 변경하던 SUV 경찰 오토바이 들이받아..2명 중상
    차선 변경을 하던 SUV가 경찰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경찰 등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4일) 낮 1시 5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의 한 도로에서 차선 변경을 하던 SUV가 경찰 오토바이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경찰 오토바이가 인도로 돌진해 여성 보행자를 덮쳤고, 경찰과 보행자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SUV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2-24
  • [영상]송암터널 안 승용차 7중 추돌..2명 부상·1시간 교통정체
    출근시간대 터널 안에서 7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2명이 부상을 입고 1시간 가량 교통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오늘(23일) 아침 8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송암터널 안에서 승용차 7대가 잇달아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24살 여성 A씨와 26살 여성 B씨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출근시간대 1시간 가량 교통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2-23
  • 헬멧 안 쓰고 전동킥보드 타던 20대, 넘어져 '음주 들통'
    만취해 전동킥보드를 몰던 20대가 크게 넘어지면서 음주 사실이 들통났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5일) 새벽 3시 5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도로에서 21살 A씨가 술에 취해 전동킥보드를 타다 미끄러지며 넘어졌습니다. 사고 당시 헬멧을 착용하고 있지 않았던 A씨는 머리와 다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와 A씨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현장해 출동했고, 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헬멧을 착용하지 않고 음주 운전까지
    2023-02-15
  • 고령 택시기사 느는데..교통사고 상당수 '60살 이상'
    【 앵커멘트 】 교통사고를 낸 택시기사가 알고보니 사고전력이 있는 70대 중증질환 고령자였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고령 택시기사들이 낸 사고가 택시 교통사고의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택시기사를 구하기 어려워지면서 택시 기사의 연령층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앵커멘트 】 지난 16일, 70살 택시기사가 보행자와 주차차량을 연이어 덮쳐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77살 택시기사가 도로경계석을 들이받아 숨졌고 승객 1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처럼 고령
    2023-02-02
  • 달리던 승용차서 화재..50대 운전자 숨져
    새벽시간대 해남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5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오늘(2일) 새벽 1시쯤 해남군 북평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불길은 현장에 출동한 119에 의해 5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국과수에 운전자의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3-02-02
  • 보행자와 차량에 돌진한 택시기사..사고전력 있는 70대 중증질환자
    【 앵커멘트 】 지난달 택시가 보행자와 SUV 차량을 연이어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택시 운 기사는 70대 중증질환자였는데, 이 사고 이전에도 같은 증상을 보이며 교통사고를 낸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택시가 길을 걷는 한 남성을 그대로 덮치자, 몸이 공중으로 붕 떠오릅니다. 이 사고로 보행자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 인터뷰 : 안동기 / 보행자 - "(사고충격으로) 죽지 않았을까 천만다행이고 이 정도 다친 것도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말씀하
    2023-02-01
  • 교통사고 내고 잠적한 20대..1년 4개월 만에 덜미
    교통사고를 내고 잠적한 20대 무면허 운전자가 1년 4개월 만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면허 없이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29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1년 9월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에서 무면허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상대 차량 동승자를 다치게 한 혐의입니다. 사고 발생 3개월 뒤에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했지만 출석 요구를 받은 A 씨는 응하지 않았고 결국 지명 수배 상태가 됐습니다. 하지만 지난 26일 A 씨는 뜻밖의 장소에서 덜미가 잡혔습니다. 광
    202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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