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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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라 옥상에 떨어진 1톤 트럭.."무면허 음주 운전"
    무면허 음주 운전자가 몰던 트럭이 아파트 단지에 주차된 차들을 잇달아 들이받고 근처 빌라 옥상으로 떨어져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14일 오전 10시 반쯤 부산시 사하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1t 트럭이 차량 5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뒤 안전 펜스를 뚫고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당시 사고 트럭은 굉음을 내며 인근 빌라 옥상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안전사고를 우려해 빌라에 있던 주민 8명을 대피시켰습니다. 경찰은 사고 3시간 만에 크레인 등을 동원해 트럭을 끌어
    2024-09-14
  • 남해고속도로서 고속버스 '쾅쾅'…4명 중상·18명 경상
    추석 연휴 첫날 남해고속도로에서 고속버스가 단독 사고를 내 4명이 크게 다치고, 18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14일 오전 6시 56분쯤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주변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탄 4명(기사 포함)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18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 남해고속도로 2지선 일부 구간이 사고 수습으로 통제되다가 오전 8시 35분부터는 정상 소통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 정황은 없는 것으로 확인하고, 정확한 사
    2024-09-14
  • 70대 몰던 벤츠, 인도로 돌진 '2명 사망'.."급발진 했다"
    부산 해운대에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2명이 숨졌습니다. 12일 오후 1시 10분쯤 해운대해수욕장 인근 골목에서 70대 A씨가 몰던 벤츠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길을 가고 있던 60대 남성과 70대 여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가 몰던 차량은 갓길에 주차된 화물차를 들이받은 뒤 인도를 덮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직후 현장에서 A씨는 차량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음주나 마약은 하지 않은 것으로 확
    2024-09-12
  • "고개 흔들더니 '쾅'"..버스기사 졸음운전, 승객 6명 다쳐
    시내버스 기사가 졸음운전을 하다 신호등을 들이받아 승객 6명이 다쳤습니다. 12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9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압촌동의 한 공동주택 앞 삼거리에서 60대 A씨가 운전하던 시내버스가 신호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6명이 다쳤고, 이 중 1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A씨의 음주운전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A씨가 잠에서 깨려는 듯 고개를 흔드는 모습을 버스 영상저장 장치로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운전 중 졸았다는 A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2024-09-12
  • 자전거 끌고 국도 건너다 화물차에 '쾅'..50대 숨져
    자전거를 끌고 국도를 건너던 50대 남성이 화물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10일 오전 10시 46분쯤 나주시 다시면 1번 국도에서 자전거를 끌고 길을 건너던 58살 남성 A씨가 화물차에 치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당 도로는 자동차 전용도로로, 횡단보도는 사고 지점에서 1km가량 떨어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화물차 운전자는 A씨를 미처 보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과속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9-10
  • 신호대기 중 뒤에서 '쾅'..운전자 심정지 상태에서 추돌
    신호 대기 중 운전자가 의식을 잃으면서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8일 낮 2시 25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각화동의 한 사거리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40대 운전자 A씨가 앞에 멈춰있던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를 당한 운전자가 밖으로 나왔는데도 추돌한 A씨는 차량에서는 반응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돌은 경미했지만 A씨는 이미 의식이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의식을 잃고 브레이크에서 발이 떼어지면
    2024-09-08
  • 편의점 테이블 앉아 있던 50대, 음주운전 차에 치여 의식 불명
    편의점 앞 테이블에 앉아 있던 50대 남성이 음주운전 승용차에 치여 의식 불명 상태입니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3일 밤 9시쯤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승용차를 몰다 인도로 돌진해 50대 남성을 들이받은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해 남성은 편의점 앞 테이블에 앉아 있었는데, A씨가 몰던 승용차에 치여 건물 외벽까지 튕겨 나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 인해 머리 등을 크게 다친 피해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피해 남성은
    2024-09-04
  • 다리 위 주행 중 충돌사고로 트럭 추락 5명 사상
    다리 위 도로를 달리던 트럭이 추돌 차량과의 사고를 피하려다 추락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3일 아침 6시 35분쯤 강원 강릉시 강릉대교에서 같은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 2대가 추돌하면서 마주 오던 트럭과 부딪쳤습니다. 승용차와 부딪친 트럭은 다리 아래로 추락한 뒤 불까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70대 A씨가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동승자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다른 동승자와 승용차 운전자들도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트럭이 앞서 추돌사고를 일으킨 승용
    2024-09-03
  • 거제서 승용차·SUV 충돌..2명 사망·3명 부상
    경남 거제에서 승용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이 충돌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2분쯤 거제시 동부면 한 왕복 2차로 도로에서 쏘나타와 스포티지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쏘나타 동승자인 10대 2명이 숨졌습니다. 쏘나타 운전자와 또 다른 동승자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스포티지 운전자도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쏘나타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스포티치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28
  • 70대 운전자 1t트럭 몰고 상가로 돌진..2명 부상
    광주 도심에서 70대가 몰던 화물차가 상가로 돌진했습니다. 28일 오전 10시 35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의 한 도로에서 70대 A씨가 운전한 1t 화물차가 주차된 화물차와 상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씨와 70대 동승자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주차된 차량과 상가 인근에는 사람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반대편 도로에서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중 왕복 6차선 도로를 가로질러 상가로 돌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음주 상태나 무면허는 아닌 것
    2024-08-28
  • 자전거 운전자 치어 숨지게 한 무면허 트럭기사 입건
    면허 없이 덤프트럭을 몰다 자전거 운전자를 치어 숨지게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8시 20분쯤 광산구 송촌동 평동교 아래 도로에서 무면허로 25톤 덤프트럭을 몰다 40대 자전거 운전자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과거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이번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경찰에 "우회전하던 중 따
    2024-08-26
  • 일용직 탄 승합차가 현장 이동 중 교통사고로 14명 사상
    경기 안산의 한 교차로에서 인력업체의 승합차가 버스와 충돌한 뒤 넘어져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5분쯤 안산시 상록구 이동 단원미술관 사거리에서 승합차가 통근 버스와 충돌했습니다. 이 승합차는 1차 사고 이후 반대 차선에서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와 부딪힌 뒤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중국인 3명과 한국인 2명 등 5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승합차 운전자 40대 A씨와 동승자 등 나머지 7명도 중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고 이
    2024-08-24
  • 韓 스키팀 3명, 뉴질랜드서 교통사고로 숨져
    뉴질랜드에서 교통사고로 한국인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들은 한국 스키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알려졌습니다. 22일(현지시각) 뉴질랜드 헤럴드와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5분쯤 뉴질랜드 아오라키 지역의 한 고속도로에서 한국 스키 선수들과 코치 등이 탑승한 승합차가 마주 오던 4륜구동 자동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한국인 3명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다른 한국인 1명과 4륜구동차 운전자 등 2명이 중상을 입어 긴급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2024-08-22
  • 지리산 노고단 라이딩하다..동호회원끼리 부딪쳐 사상
    전남 구례에서 이륜차 동호회원 간 추돌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19일 구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3시 30분쯤 구례군 광의면 지리산 노고단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65살 A씨의 이륜차가 앞서가던 59살 B씨의 이륜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경계석에 충돌하면서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B씨도 경상을 입었습니다. A씨는 1년 전 이륜차 라이딩 동호회에 들어왔고, 사고 당일 B씨와 노고단로를 주행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B씨는 헬멧 등 보호장비를
    2024-08-19
  • 70대 자전거 운전자, 1t 트럭에 치여 숨져
    70대 자전거 운전자가 트럭에 치여 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아침 8시 반쯤 광주광역시 북구 용전동의 한 도로에서 20대 A씨가 몰던 1t 트럭이 자전거를 타고 있던 70대 B씨를 들이받았습니다. 크게 다친 B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트럭이 1차로를 달리던 중 갓길에서 급하게 진로를 바꾼 B씨를 피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무면허나 음주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경
    2024-08-19
  • 70대 택시기사, 택시 충돌 후 매장 돌진..신호위반 추정
    인천의 한 교차로에서 택시가 매장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7일 오전 11시쯤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교차로에서 70대 A씨가 몰던 택시가 다른 택시와 충돌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A씨의 차량이 인근 휴대전화 매장으로 돌진해 유리창 등이 파손됐습니다. 주변에 있던 30대 행인이 놀라 넘어졌고, 다행히 매장은 문이 닫혀있어 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17
  • 강릉서 승용차가 경운기 추돌..1명 숨지고 1명 중상
    강릉의 한 국도에서 승용차가 경운기를 추돌해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16일 새벽 5시 6분쯤 강원 강릉시 연곡면 동덕리 7번 국도에서 63살 A씨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앞서 가던 경운기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 74살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A씨도 크게 다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16
  • "기억 잃었다" 교통사고 내고 도주한 50대 '무죄'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기소된 운전자가 기억상실을 인정받아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5단독 지혜선 부장판사는 사고 후 미조치, 도주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 대해 사고 후 미조치 혐의는 무죄를 선고하고, 도주치상 혐의는 공소 기각 결정을 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4월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광주시청 인근 도로에서 카니발 차량을 운전하다 앞서고 있던 모닝 차량 후미를 들이받고도 구호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모닝 차량은 사고 충격으로 도로 연석에 부딪혀 전
    2024-08-15
  • "20대 청년, 차에 치여 숨졌는데.." 탑승자들은 모두 운전 '부인'
    대전 유성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가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당시 차에 타고 있던 탑승자 전원은 서로 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13일 새벽 2시 10분쯤 유성구 봉명동의 한 도로에서 SUV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A씨를 들이받은 뒤, 인근 가로등과 주차돼 있던 버스와 잇따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사고 직후 차량에 타고 있던 탑승자 중 1명인 캄보디아 국적 20대 B씨는 현장을 벗어나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024-08-13
  • 80대 몰던 SUV, 세차장 돌진 2명 다쳐.."브레이크 오인"
    80대가 몰던 SUV가 세차장으로 돌진해 2명이 다쳤습니다. 13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에서 80대 A씨가 몰던 SUV가 세차장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와 함께 탄 70대 여성 B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세차장에는 사람이 없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A씨는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중 건물 담장과 세차장을 차례로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가속 페달을 브레이크로 오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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