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대학병원 교수 사망'에 의사들 "국가유공자 예우해달라"
경기도 분당의 한 대학병원 교수가 갑작스럽게 숨진 것과 관련, '국가유공자'에 준하는 예우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경기도의사회는 22일 '의대 교수들의 연이은 죽음을 초래한 정부는 각성하고 희생자에 대한 산업 재해 인정, 국가유공자에 준하는 예우를 시행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의대 교수들은 지난 2월부터 외래 및 당직 근무 등 고강도 업무를 국가의 명령에 의해 강요당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는 의대생, 의사들에 대해 부당한 강제 행정명령을 남발하며 이들이 국민으로서 누려야 할 헌법
202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