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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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은행 연체율 한 달만에 상승 전환
    국내은행의 7월 말 연체율이 6월 말 하락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상승 전환하였습니다. 다만, 이는 7월 중 은행 신규연체율이 상반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분기말에 은행의 연체ㆍ부실채권 상ㆍ매각이 집중되는데 주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아울러, 현재 은행권 연체율은 과거 장기추세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19일) 발표한 올해 7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39%로 전월말(0.35%) 대비 0.04%p 상승했으며,
    2023-09-19
  • 2/4분기 중 국내은행 부실채권 10.5조 원
    금년 2/4분기 국내은행 부실채권은 10.5조 원으로 전분기 대비 0.1조 원 증가에 그치는 등 금년 6월 말 기준 부실채권비율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6월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잠정)에 따르면 2023년 6월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0.41%로 전분기말(0.41%) 및 전년 동기(0.41%)와 유사한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부실채권은 10.5조 원으로 전분기말(10.4조 원) 대비 0.1조원 증가하였으며, 기업여신(8.2조 원), 가계여신(2.2조 원), 신용카드채권(0.
    2023-09-04
  • 국내은행 상반기 이자 이익 29.4조 원..전년 대비 10%넘게 늘어
    국내 은행들이 금년 상반기 중 이자이익 29.4조 원을 기록하며, 당기순이익 14.1조 원의 실적을 거두어 전년 동기 대비 43.9% 신장세를 구가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29일) 발표한 ‘2023년 2분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금년 2분기 중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7.1조 원으로 전분기(7.1조원)와 같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상반기중 당기순이익은 14.1조 원으로 전년 동기(9.8조 원) 대비 4.3조 원 증가(+43.9%)했습니다. 이 가운데 한화오션(구·대우조선해양) 관
    2023-08-29
  • 국내은행 해외점포, 지난해 대손비용 증가로 순이익 ↓
    지난해 국내은행들의 해외점포 당기순이익이 이자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대손비용이 크게 증가하면서 15%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12일) 발표한 ‘2022년 국내은행의 해외점포 경영현황 및 현지화지표 평가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은행 해외점포의 당기순이익은 9억 9,100만 달러로 전년(11억 6,500만 달러) 대비 1억 7,400만 달러 감소(△14.9%)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누적된 금리상승 영향 등에 따라 이자이익이 증가(4억 1,500만 달러)하고,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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