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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부터 고등학교 수업 과목에 '금융' 과목 생긴다
    내년부터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금융과 경제생활'이라는 선택과목이 신설됩니다. 금융당국은 직접 나서 학교와 교사, 학생 등을 상대로 금융 선택 과목을 홍보할 예정입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5일 관계 부처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교육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금융과 경제생활이 선택과목으로 신설될 예정"이라며 "학생들의 금융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교육 내 금융과목 안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 '금융과 생활경제' 과목의 홍보와 지원
    2024-10-25
  • 가상자산 1억 이상 보유자 8만 명↑..국내 가상자산 시총 43.6조 원
    지난해 하반기부터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가상자산 시장이 활황을 보이면서 가상자산 거래 이용자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국내 22개 거래소와 7개 지갑·보관업자를 대상으로 집계된 '2023년 하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를 16일 발표했습니다. 이 조사에 따르면 고객확인의무를 완료한 실제 이용자 수는 645만 명으로, 지난해 6월 말(606만 명)과 비교해 6.4%(39만 명)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이용자의 65%인 416만 명이 50만 원 미만을 보유하
    2024-05-16
  • 소상공인 2금융 이자 평균 75만원 환급..18일부터 신청
    제2금융권에서 5~7% 금리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들이 1인당 평균 75만 원의 이자를 돌려받습니다. 10일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8일부터 차주 40만 명으로부터 이자 3천억 원에 대한 환급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저축은행이나 상호금융(농·수·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여전사(카드사, 캐피탈) 등 중소금융권에서 작년 말 기준 '5% 이상 7% 미만' 금리 사업자대출을 보유한 개인사업자와 법인 소기업이 대상입니다. 부동산 임대나 개발, 공급업과 금융업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2024-03-10
  • 금융당국, 중동 군사적 충돌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 파장 긴급 점검
    금융당국이 이스라엘-하마스간 군사적 충돌 심화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가능성에 대비해 긴급점검 및 대응에 나섰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10일) 김주현 위원장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이스라엘-하마스간 군사적 분쟁 격화에 따른 시장 영향과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김주현 위원장은 이번 사태가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치는 단기적 영향은 제한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현재 국제유가는 4% 급등세를 보였으나 10월 9일 미국과 홍콩 주식시장 주요 지수는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주식시장 역시 하락
    2023-10-10
  • '든든한 노후 보장'.."퇴직연금 찾아 드립니다"
    퇴직 등의 사유로 미처 찾아가지 못한 퇴직연금을 주인에게 돌려주는 사업 등을 위해 정부와 금융기관이 손을 잡았습니다. 정부와 퇴직연금 관련 유관기관 그리고 20개 은행·보험·증권업 등 금융기관은 20일 오전 63빌딩에 모여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한 IRP 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IRP 프로젝트는 든든한 노후소득 보장을 위해 퇴직연금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퇴직연금 활성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 협력하여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입니다
    2023-09-20
  • 금융위, “PF시장 정상화에 필요 자금 원활히 공급되도록 노력”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2일 열린 '부동산 PF 사업정상화 추진상황 점검회의'에서 "부동산 PF 사업장의 재구조화를 통한 사업성 제고와 이를 전제로 한 신규자금 투입이 현재 부동산 PF 시장의 정상화와 원활한 주택공급에 핵심적인 부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PF 사업장 정상화 지원펀드'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추가방안을 관계부처·기관 및 금융업권과 긴밀히 협의해 이달 말 정부합동 주택공급확대 관련 대책에 포함하여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2일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2023-09-12
  • 한국, 중앙아시아에 선진 금융을 수출한다
    금융위원회는 우리나라 금융회사들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김소영 부위원장이 오늘(16일)부터 19일까지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지난 3월 금융산업 국제화를 지원하는 전담조직인 ‘금융국제화 대응단’(단장: 부위원장)을 신설하고, 각 업권별 릴레이 세미나 및 간담회를 통해 금융권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습니다. 이번 중앙아시아 방문은 우리 금융회사들의 해외진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김소영 부위원장이 현지에서 영업사원 역할을 직접 수행할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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