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온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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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컬러플', '골든볼'...사과 이름 화려한 만큼 맛도 일품
    '컬러플'·'골든볼' 등 화려한 이름만으로도 맛이 색다를 것 같은 이색 품종의 우리 시과가 '지역 맞춤형 품종'으로 집중 재배됩니다. 기후 온난화로 사과 재배지역이 조금씩 이동함에 따라 사과 주요 생산지로 통하던 대구·경북지역의 사과 재배 면적은 30년 새 44% 줄어들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강원도의 사과 재배 면적은 24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기후 환경과 농업 여건 변화에 따라 지역 맞춤형 품종 보급으로 안정적인 사과 생산 기반을 갖출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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