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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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한동훈에 ""檢, 尹대통령 가족에는 눈 감는지 답해야"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법무부장관에게 "검찰이 왜 윤석열 대통령 가족 앞에서는 눈을 감고 입을 닫는지 답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안귀령 상근부대변인은 오늘(24일), 국회 브리핑에서 "김건희 여사와 장모 최은순 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에 연루됐다는 증거는 차고 넘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김 여사와 최씨가 도이치모터스 내부 정보를 수시로 전달받았다는 녹취록과 증언이 검사 심문 과정에서 공개됐다"며 "검찰이 두 사람에 대한 소환조사가 어렵다는 입장만 내놓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따졌습니다. 이어 "한 장관은 전날
    2022-12-24
  • 김건희 여사 비공개 행보 이어가..환경운동가 자매 만나고 한국학교 방문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 동행 중인 김건희 여사가 '비닐봉지 소비 반대' 운동으로 유명한 환경운동가 자매를 만났습니다. 14일(현지시간) 대통령실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가 인도네시아 발리 유스토피아에서 멜라티와 이사벨 위즌 자매를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10대이던 지난 2013년 발리에서 '바이바이플라스틱백'(Bye Bye Plastic Bags·BBPB)이란 비영리단체를 설립하고 비닐봉지 소비 반대 운동을 펼쳐 주목받았으며 지금도 환경운동가로 활동 중입니다. 이들은 김 여사에게 지난 2018년
    2022-11-15
  • 김건희 여사, 오드리 햅번 코스프레 논란에 "좀 자중합시다"
    김건희 여사가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들을 만나면서 오드리 햅번의 옷차림이나 포즈를 따라한 것 아니냐는 논란에 대해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SNS에 "따라 하고 싶으면, 옷차림이나 포즈가 아니라 그들의 마음과 희생을 따라 하세요. 고통받는 사람들을 장식품처럼 활용하는 사악함부터 버리기 바랍니다"라고 썼습니다. 이상민 민주당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오드리 햅번 코스프레 논란에 대해 "지나친 언동이다. 그렇게까지 얘기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따라 했
    2022-11-14
  • 박홍근 "김건희 압수수색은 0차례..'유검무죄 무검유죄'"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표의 '정치자금' 의혹과 관련한 검찰의 수사에 대해 "유검무죄 무검유죄"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소위 이재명 당대표와 관련된 수사는 압수수색이 최소 224차례, 제가 알고 있기로는 한 300차례 가까이 된다고 한다. 그런데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수사는 단 한 차례도 압수수색이 없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완전히 수사의 형평성과 긍정성을 잃은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해
    2022-10-21
  • [여론조사]尹 지지도 30% 중반 회복..김건희 "주가조작 최대 리스크"
    【 앵커멘트 】 지난달 해외순방 이후 하락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30대 중반까지 상승했습니다.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에 대해서는 주가 조작 의혹이 가장 심각하다는 답변이, '이재명 리스크'의 경우 실체 없는 정치 공세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조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잘한다'는 응답이 35.4%로 지난주보다 1.4%p 올랐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 지지층이 결집하면서 지지도를 끌어올린 것으
    2022-10-13
  • 서울중앙지검 증축 설계, '코바나 후원' 희림건축이 맡는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증축 설계용역 일반 공모에 코바나컨텐츠 후원 업체로 알려진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당선됐습니다. 이 업체는 앞서 용산 대통령실 청사 리모델링 공사 설계용역을 수의계약으로 따내며 특혜 시비가 일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증축 설계용역 공모를 진행한 법무부는 민간위원들로 구성된 '법무시설 건축협의회'를 거쳐 희림건축 정영균 대표의 설계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습니다. 공모지침서에 따르면, 현재 5층 규모인 중앙지검 별관은 2025년까지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로 증축될 예정입니다. 법무부는 희림
    2022-10-05
  • '김건희 논문 표절 논란'에 與 "내로남불"..野 "국민이 개돼지냐"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의혹'을 두고 맞붙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나 조국 전 법무부 장관도 표절 의혹을 받았다며,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 '내로남불'이라고 맞섰습니다. 김병욱 의원은 "조 전 장관이나,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선 경선 과정에서 논문 표절 시비가 벌어졌을 때 민주당은 어떤 입장을 취했나"라며 "그분들도 다 당에서 퇴출하자 주장해야 내로남불이 아닐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경희 의원도 이재명 대표의 석사 논문 표절률이 27%에 이른다고 지적하며, "윤석
    2022-10-05
  • 김건희 박사 논문, 심사위원 5명 서명 동일인 작성 의혹
    김건희 여사의 박사논문을 심사한 심사위원 5명의 서명이 한 사람의 필적이라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민형배 의원은 김건희 여사의 박사논문을 심사한 심사위원 5명의 서명이 모두 동일인에 의해 기재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결론 내린 한 민간연구소의 필적감정 결과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2일) 공개했습니다. 연구소는 필적 감정을 통해 '5명의 서명 필적이 모두 굵은 촉 사인펜으로 추정되는 동일한 필기구로 기재됐다', '전체적인 배자 형태, 자획의 구성미 및 운필의 숙련 정도 등 안목 검사에서 상호 유사한 형태 수준의 필적으
    2022-10-02
  • '결국 국감으로' 김건희 논문..국민대·숙명여대 총장 증인채택
    - 박사 논문 '국민대'·석사 논문 '숙명여대' 표절 논란에 국감장 소환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문제가 결국 국정감사에서 다뤄지게 됐습니다. 23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임홍재 국민대 총장과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과 허위 학력 기재 의혹 규명을 위해서 증인 채택이 필요하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입장이 관철된 겁니다. 국민의힘은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여야는 지난 21일 교육위 전체회의에서 국민대·숙명여대 관계자
    2022-09-24
  • ‘국바세’ 신인규 “이준석 제명?..윤석열-정진석도 같이 징계해야 공정”[여의도초대석]
    - ‘국민의힘 바로세우기’ 신인규 대표 “이준석 추가징계, 공당의 수치” - “YS 의원직 제명 연상..이양희 윤리위원장, 조롱·희화화 대상 될 것” - “명분과 당원 지지 자신 없어 계속 무리수..위법한 비대위 중단해야” - “국힘 원내대표 선거, ‘윤심’과 간극, 윤핵관 나설수록 지지 떨어져” - “계속되는 김건희 논란..윤 정부 공정 상식, 스스로에게도 적용해야”
    2022-09-19
  • 장성철 "영빈관 신축비 878억 원..여론의 거센 역풍 맞을 것"[백운기의 시사1번지]
    대통령실의 영빈관 신축 예산 878억 원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16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러한 일(영빈관 신축)과 관련해서 상당히 우려스럽게 보는 게 뭐냐면 국민에게 제대로 설명이나 이해시키는 것 없이 그냥 슬쩍 이 일들을 진행시키려고 했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 소장은 "그럼 안 된다. 국민 세금이 들어가는 것이고 본인(대통령)의 예전 약속을 바꾸는 것인데 제대로 국민들에게 설득하고 이해시키고 정말 필요하다고 본인이 설명을 좀 해주셔야 하는
    2022-09-16
  • [여론조사]尹지지도 37.5% '상승'..김건희 특검법은 '찬성'
    【 앵커멘트 】 추석 연휴를 거치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역대 최저치 대비 10%p 이상 급등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선 찬성 여론이 높았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37.5%로 나타났습니다. 추석 연휴 전 실시한 조사와 비교해 5.1%p, 취임 이후 역대 최저 지지율을 기록했던 8월 1주차보다는 10.1%p 뛰어올랐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 지역별로는 서울과 부산·울산·경남, 이념 성향별로는
    2022-09-15
  • [여론조사]尹지지도 37.5%로 '상승'..김건희 특검법 찬성 '과반'
    추석 연휴를 거치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상승했습니다.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던 한 달여 전과 비교하면 10%p 이상 오른 수치입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3~14일 이틀간 9월 2주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37.5%로 나타났습니다. 추석 연휴 전 조사(8월 5주차) 대비 5%p 이상, 취임 이후 역대 최저 지지율을 기록했던 8월 1주차(27.4%)보다는 무려 10.1%p 뛰어올랐습니다. 대부분 계층에서 지지율이 오른 가
    2022-09-15
  • 천하람 "김건희 특검법은 아픈 쇼..정치적 금도 넘었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이 더불어민주당의 김건희 여사 특검법 추진에 대해 "저희 입장에서 매우 아픈 쇼"라고 말했습니다. 천 위원은 오늘(14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 "임기 초에 대통령도 아니고 대통령 배우자에 대해서 특검을 하겠다는 것은 정치적인 금도를 넘어도 한참 넘은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만약에 입장 바꿔서 저희가 문재인 정부 초창기에 김정숙 여사에 대해서 임기 한 4개월 됐을 때 특검하겠다고 했으면 난리 났을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
    2022-09-14
  • "김건희 여사 해외순방 동행 우려..저급한 평가 받을 수 있어"[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길에 김건희 여사가 동행하는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13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대통령께서 외국 나가시는데 보통 영부인은 다 동행한다"면서도 "그런 것에 대한, 일반적인 프로세스에 대해 뭐라고 하긴 어렵지만 이번엔 안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장 소장은 "앞서 여러가지 논란이 많았다. 지난번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순방 때 그러니까 이런 것들이 과연 대통령 지지율, 이미지에 도
    2022-09-13
  • 박홍근 "與, 김건희 특검 수용해야..추석 민심은 '민생쇼 경고'"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주가 조작 의혹 등에 대한 '김건희 여사 특검'을 수용하라고 여당에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3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특검은 윤석열 정권의 도덕성 회복과 국정 정상화의 출발점"이라며 "여당도 민심을 거스르지 말고 김건희 여사 특검을 당장 수용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추석 민심은 민생이 실종된 국정운영에 대한 경고였다"며 "대통령이 시급한 민생경제 대책에는 뭉그적거리면서 보도사진용 현장만 찾는다고 '민생쇼'라는 국민 비판도 나온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민께서는 공정,
    2022-09-13
  • 윤 대통령 "희망의 보름달 품는 연휴 되시길"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인사를 통해, 경제가 어려울 때 더 고통받는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넉넉하게 보듬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9일 페이스북에 추석 인사 영상 메지시를 올렸습니다. 윤 대통령은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한가위입니다. 소중한 분들과 정을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계십니까"라고 인사를 시작했습니다. 이어 "태풍과 수해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습니다. 또 "추석 연휴에도 각자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소명을
    2022-09-09
  • 民 '김건희 여사 특검법' 오늘 발의 "국힘 대승적 동참 촉구"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정조준한 특별검사 임명 법안을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7일) 최고위원회에서 "오늘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허위경력·뇌물성 후원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무혐의와 불송치로 가려지는 진실에 민심의 분노가 들불처럼 일어나고 있다. 국민적 의혹을 더는 덮을 수 없다"며 "김 여사는 대국민 사과는 물론이고 학위논문을 자진 철회하고 각종
    2022-09-07
  • 경찰, '쥴리 의혹' SNS에 올린 추미애 전 장관 무혐의 처분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쥴리 의혹'을 SNS에 올려 고발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무혐의 처분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추 전 장관에 대해 불송치를 결정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국민의힘 선대위 법률지원단은 열린공감TV와 오마이뉴스가 제보자를 내세워 1997년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으로 유흥주점에서 일했다고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허위사실 공표에 의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며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이에 당시 추 전 장관은 자신
    2022-09-07
  • 경찰, 김건희 여사 '허위 경력 의혹'도 불송치 가닥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허위경력 기재 의혹에 대해서도 이번주 사건을 불송치하고 마무리 지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25일 경찰은 김 여사의 허위 경력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공개적으로 부인한 혐의(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로 고발당한 윤 대통령 부부에 대해서도 불송치 결정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사기와 업무방해, 사문서위조 등으로 고발당한 김 여사를 불송치하기로 하고, 이번 주 고발인들에게 불송치 결정서를 보낼 예정입니다. 업무방해와 사문서위조는 공소시효(7년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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