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공예관 투표소에서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투표했습니다.
공천 개입 등 논란의 중심에 선 김건희 여사는 동행하지 않았습니다.
이날 투표소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선거 사무원에게 인사를 건넨 뒤 투표를 마쳤습니다.
이후 현장을 지키고 있는 참관인들에게 "수고 많으세요"라고 격려한 뒤 투표소를 떠났습니다.
김 여사는 투표장에 함께 하지 않았습니다.
'김건희 리스크'가 정국을 뒤흔들고 있는 만큼, 언론 노출을 자제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입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당시 윤 대통령과 동행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에서는 윤 대통령과 따로 투표했습니다.
당시에도 여권은 김 여사 특검법과 명품백 수수 논란 등으로 진통을 겪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5 06:54
담당 사건 피의자 母에게 성관계 요구한 경찰, 2심서 감형
2024-11-14 23:08
'SNS에 마약 자수' 김나정, 필로폰 양성 반응..경찰 조사
2024-11-14 22:55
임플란트 시술 중 장비 목에 걸린 70대..부산서 제주로 이송
2024-11-14 22:18
농로에서 숨진 채 발견된 50대 남녀..여성은 흉기에 찔려
2024-11-14 20:21
음주 단속 피하려다 기찻길 내달린 만취 운전자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