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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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김연철 前장관 소환..'탈북어민 북송' 윗선 수사 본격화?
    '탈북어민 강제 북송'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을 소환했습니다. 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전 국가정보원장 등 윗선을 향한 수사가 본격화했다는 분석입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이준범 부장검사)는 20일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장관 재직 시절인 지난 2019년 11월, 동료 선원 16명을 살해한 것으로 추정되는 탈북 어민 2명의 합동 조사를 조기 종료시키고, 이들의 귀순 의사에 반해 북한에 강제로 되돌려 보낸 혐의로 북한인권정보센터(N
    2022-09-21
  • 김연철 "16명 살해한 흉악범 풀어주자는 국민 많지 않아"
    2019년 11월 탈북어민 북송사건 당시 통일부를 이끌었던 김연철 전 장관이 "16명을 살해한 흉악범을 결과적으로 풀어주자는 현 정부의 주장에 동의할 국민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오늘(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남북 간의 사법공조가 불가능하고, 대한민국 법률체계에서 과연 이들에 대한 처벌이 가능할까"라고 반문하며, 탈북어민들을 남측 사법체계로 재판받도록 해야했다는 여권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논란 속에도 별다른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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