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날짜선택
  • 나경원 "韓 특검안은 의회 경험 없기 때문..순진해"
    국민의힘 나경원 대표 후보가 '제삼자 추천 채상병특검법'을 제안한 한동훈 후보를 향해 "의회 경험이 없기 때문에 저런 말을 한다고 생각한다"며 "순진하다"고 재차 비판을 가했습니다. 5일 나 후보는 BBS 라디오에 출연해 "여론상 특검법 찬성 의견이 높으니까 무조건 하자는 것은 일종의 포퓰리즘"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나 후보는 "한 후보가 우리 당 주진우 의원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듣고도 수정안을 내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하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진상규명과 피해 구제에
    2024-07-05
  • 한동훈 겨냥한 나경원, "대통령 망가뜨리고 혼자 잘났다고 하면 당 망해"
    나경원 국민의힘 대표 후보가 한동훈 후보에 대한 쓴소리를 이어갔습니다. 나 후보는 30일 경기 지역 당원 간담회에 참석해 "재집권을 위해 다음 대선에서 이겨야 하는데 필요충분조건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라며 대통령실과 정부에 대한 신뢰를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후보를 겨냥해 "대통령을 망가뜨리고 혼자 잘났다고 하면 우리 당이 망하는 길"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 이재명 대표를 빗대 "전과 4범을 왜 못 잡아넣나"라고 묻는 한 당원의 질문에는 "100% 동의한다. 그런 면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 때가 너무 아쉽다"고 지적하기
    2024-06-30
  • 원희룡, "나경원과 연대 더 거론 안한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나선 원희룡 후보가 나경원 후보와의 연대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원 후보는 29일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나 후보와의 연대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더 이상 진전이 없는 상태에서 내가 그 부분을 거론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원 후보와 나 후보는 그동안 결선투표에서 연대 가능성이 제기돼왔지만 "협력은 열려 있다"는 원 후보와 다르게 나 후보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날 이명박 전 대통령 예방을 마친 이후에도 기자들에게 원 후보와의 연대는 "일고의 가치가 없다"
    2024-06-29
  • 나경원 "당대표되면 '핵무장' 당론 채택하겠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가 되면 핵무장을 당론으로 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핵무장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나 의원은 국제정세를 반영한 핵무장, 평화를 위한 핵무장, 실천적 핵무장이라는 핵무장 3원칙을 당론으로 채택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국제사회의 역사는 외부의 위협을 억제할 힘이 있는 국가만이 생존해 왔음을 보여준다"며 "동맹국인 미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국의 한반도 정책 변화를 견인해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
    2024-06-26
  •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자, 이해관계 따라 '채상병 특검법' 4인4색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놨습니다. 23일 당대표에 출마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채모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국민 의구심을 풀어드릴 여러 번의 기회를 아쉽게 실기했다”며 “제가 당대표가 되면 국민의힘에서 진실 규명을 위한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것이 윤석열정부와 국민의힘을 진정으로 살리는 길이라 생각한다. 민심을 거스를 순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고위공직자범죄수
    2024-06-23
  • 국민의힘 나경원, 당대표 출마 선언.."보수재집권 내가 해낼 것"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7·23 전당대회에서 차기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이날 오후 1시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패배를 자초한 오판을 다시 반복할 수는 없다. 시행착오를 감당할 여유는 이제 없다"며 "국민의힘은 정말로 이길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승리는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결과로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총선 참패의 쓰나미 속에서도 대한민국 심장부, 서울 지역구를 탈환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나 의원은 당정관계에 대해서도 "각 세울 것도, 눈치 볼
    2024-06-23
  • 국민의힘 당권 '4파전'..오늘 나경원·한동훈·원희룡 출마 선언할 듯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를 앞두고 유력 당권주자들이 잇따라 출마 선언에 나서 4파전 구도가 예상됩니다. 23일 국민의힘 등에 따르면 이날 나경원 의원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이 국회 소통관에서 잇따라 출마 선언에 나섭니다. 나 의원과 한 전 비대위원장, 원 전 장관 모두 기자들에게 당내 핵심 현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소상히 밝힐 예정입니다. 지난 21일 출마를 선언한 윤상현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돕고 당의 혁신을 위해 모두 쏟아 붓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무의미한
    2024-06-23
  • 나경원, 한동훈 겨냥.."대통령한테 각 세우면 진짜 '폭망'"
    국민의힘 차기 당권에 도전하는 나경원 의원이 "대통령한테 각 세우면 진짜 '폭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나 의원은 22일 경북 성주·고령·칠곡 당원협의회 간담회에서 "열심히 싸워서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켜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당이 당원을 존중하고 오래된 분들을 존중해야 당의 뿌리와 역사가 생긴다"며 "나는 판사 그만두고 22년 전에 당에 와서 한 번도 떠나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날 나 의원의 발언은 당권 경쟁자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윤
    2024-06-22
  •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책임론·尹心 놓고 신경전 가열
    국민의힘 차기 대표를 놓고 '4자 구도'를 형성한 주자들 사이에 21일 치열한 신경전이 오갔습니다. 출마를 공식화한 후보는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나경원·윤상현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입니다. 이들은 후보 등록을 사흘 앞둔 이날 상대방을 향한 견제구를 날리면서 공방을 주고받았는데 핵심은 총선 참패 책임론과 '윤심'이었습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당권 주자 선호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한동훈 전 위원장이 책임론을 고리로 집중 견제를 받았습니다. 원희룡 전 장관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
    2024-06-21
  • 나경원 "근본 깨는 이재명, 대한민국 비명횡사..무조건 막아야, 곧 결심"[여의도초대석]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출마 여부와 관련해 5선 나경원 의원은 "이재명 민주당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며 "곧 결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1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민주당이 친명 비명 하다가 비명들은 다 '비명횡사' 하지 않았냐. 이게 민주주의가 아니다. 원래 민주당은 그렇지 않았는데 지금의 이재명의 민주당은 정말 민주정당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재명의 민주당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는 거는 이재명 대표가 대한민국에 해악을 끼치는 존재라는 거냐"는 질문엔, 나
    2024-06-20
  • 나경원 "그때 그 연판장, 진짜 끔찍..한동훈, 당대표 안 나오는 게 나을 것"[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국민의힘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후보 등록이 다음 주 월, 화 이틀간 진행됩니다. 총선 참패 여파를 추스르고 여권 입장에선 윤석열 대통령 임기 중후반 2년을 함께하며 2026년 6월 지방선거와 2027년 3월 대선 승리의 주춧돌을 놓아야 할 막중한 책무를 맡아야 할 대표인데요. 관련해서 이번에 5선 고지에 오른 이 의원이 당 대표에 출마할지, 출마한다면 집권여당 대표가 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의원입니다. '여의도초대석'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과 국민의힘 전당대회 얘기해 보겠습니다
    2024-06-19
  • 박지원 "한동훈 당대표? 민주당으로선 땡큐..화장실 가서도 웃을 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차기 국민의힘 당대표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보다 나경원 의원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박 의원은 18일 YTN과 CBS라디오에 잇따라 출연해 다음 달 열리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와 관련, "이철규 전 사무총장이 '어대한(어차피 당대표는 한동훈)은 말도 안 되는 얘기다. 당원을 무시한 얘기다'라고 하는 것을 보니 윤석열 대통령과 한 전 위원장 갈등은 더 심화돼 있는 것 같다"고 봤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상황을 보면 한 전 위원장이 나올 것으로 보지만 (당대표는) 안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2024-06-19
  • 여당, 비대위 회의서 전대룰 개정 논의할 듯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16일 회의를 열고 전당대회 경선 방식 논의에 시동을 걸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 비대위는 이날 오전 9시 국회에서 비대위원과 주요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마친 이후 비대위 회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 13일 열린 첫 회의에서는 현행 당원투표 100%로 당대표를 뽑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전주혜 비대위원은 당시 회의에서 "경선룰을 국민 눈높이에 맞게 개정하고, 거기에 맞춰서 조속하게 당대표를 선출하는 절차가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당 원외위원장들과 3040
    2024-05-16
  • 나경원 "여의도 대통령 따로 있어..여의도 안에선 우리가 야당"
    "용산 대통령이 따로 있고, 여의도 대통령이 따로 있는 그런 정국 아닌가" 국민의힘 나경원 당선인(서울 동작을)은 6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지금 이재명 대표가 여의도 대통령이라는 이야기를 한다"며 "국회의 권한이 굉장히 강해서 (윤석열) 대통령께서 내놓은 많은 공약을 지금 실현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나 당선인은 현 정부의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을 사례로 들었습니다. 그는 "여의도 대통령 시대이고, 민주당은 이번 선거를 통해 이재명 대표 1당 체제로 확실하게 굳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2024-05-06
  • 국민의힘 나경원 "진심은 이제 다시 시작"
    국 민의힘 차기 당권 주자로 꼽히는 나경원 당선인이 총선 결과에 대해 "진심은 이제 다시 시작"이라며 변화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나 당선인은 14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총선 이후 자신의 일정을 언급하며 "축하와 감사로 가득 채운 나날들"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우리 당에 대한 민심에 깊이 고민한다"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국민의힘의 참패를 의식한 듯 "민심과 더 가까워지겠다"고 다짐한 나 당선인은 "저부터 바꾸겠다"며 변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에서도 대표적인 '비윤'계
    2024-04-14
  • 권성동·나경원·윤상현 "최악 막아달라" 읍소
    국민의힘 핵심 중진들이 다가올 22대 국회의원선거일에 집권 여당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권성동, 윤상현 의원과 나경원 공동선대위원장은 7일 일제히 기자회견을 열고 여권 지지자들에게 거듭 당부했습니다. 먼저 권성동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극단주의 세력을 막을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은 오직 국민의힘밖에 없다"며 "야권 연합이 국회 다수 세력이 된다면, 오직 당리당략만 계산하며, 온갖 악법을 날치기로 통과시키는 것은 물론, 대통령 탄핵까지 실행할 것"이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어 "정부·여당이
    2024-04-07
  • 나경원 "내가 마지막 방파제이고 최후의 전선..막말에 무너지지 않아"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나경원 서울 동작을 후보가 "내가 마지막 방파제이고 최후의 전선"이라고 밝혔습니다. 나경원 후보는 4일 자신의 SNS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 자리에 와서 나경원에게 도저히 입에 담을 수 없는 막말을 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지난 2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나베' 이런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국가관이나 국가 정체성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는 분들이 많은 분"이라며 나경원 후보를 저격했습니다. '나베'는 나 후보와 일본의 고(故) 아베 신조 전 총리를 섞은 말로, 일본말로 냄
    2024-04-04
  • 계속되는 '이종섭 사퇴론'..나경원 "우려 불식 노력해야"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이종섭 호주 대사의 사퇴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경원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이 대사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나 위원장은 22일 K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당사자인 이 대사에 대해 "국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노력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사의 귀국에 대해 "저점을 찍고 다시 시작할 계기는 마련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한 나 위원장은 공수처에 대해서도 "하루빨리 적극적이고 철저한 수사를 해서 국민들이 불필요한 논란에 휩싸
    2024-03-22
  • [여론조사-서울 동작(을)]나경원vs류삼영..0.4%p 초박빙 '접전'
    여당 정치 중진과 야당 정치 신인이 맞붙으면서 제22대 총선 전국적인 관심 지역으로 떠오른 서울 동작을에서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과 민주당 류삼영 전 총경이 오차범위 내의 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C 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서울 동작구(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내일이 선거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는가'를 물은 결과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 46.3%, 민주당 류삼영 전 총경이 45.9%로 두 후보간의 격차가 불
    2024-03-19
  • 배현진, 나경원과 함께 찍은 사진 공개.."1등+1등 크로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배 의원은 19일 자신의 SNS에 나 전 의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1등+1등 크로스'라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사진은 지난 17일 열린 국민의힘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 찍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 당무감사 결과, 현역 의원 중에는 배 의원, 원외 당협위원장 중에선 나 전 의원이 각각 1위에 올랐습니다. #배현진 #나경원 #국민의힘
    2024-01-19
1 2 3 4 5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