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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방비 아꼈다가…"뇌졸중·심근경색 1.7배 늘었다"
    겨울철에는 난방비 고민이 커집니다. 더욱이 요즘처럼 경제 상황이 어려울 때는 느닷없는 폭설과 한파에도 집안 보일러를 켜는 게 망설여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럴 때일수록 난방에 소홀해서는 안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에너지 비용 부담에 따른 추위 노출이 결국은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가 새롭게 제시됐기 때문입니다. 서울의대 휴먼시스템의학과 윤형진 교수, 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김경남 교수, 경상국립대 정보통계학과 김수환 교수, 강북삼성병원 박유진 데이터사이언티스트 공동 연구팀은 국내 난방 에너지
    2024-11-30
  • "8월 첫날부터 가스 요금 인상..전기료도 곧 오른다?"
    8월 첫날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인상됩니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도시가스 주택용 도매요금은 MJ(메가줄) 당 1.41원 인상됩니다. 서울시 4인 가구 기준으로 주택용 가스요금은 월 3,770원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가스공사는 미수금에 따른 재무 위기를 막기 위해 지난달 초 상업용과 도시가스 발전용 가스요금을 소폭 인상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상업용과 도시가스 발전용 요금을 구성하는 원료비가 MJ당 17.8294원에서 18.3999원으로 올랐습니다. 지역난방공사에서 운영하는 난방요금은 지난달 이미 한 차례 인상
    2024-08-01
  • "연락이 안돼요!" 일산화탄소 중독 일가족 4명..이웃 신고로 구조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가족 4명이 경찰과 이웃 주민 등의 신속한 대처로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4일 경남 사천경찰서와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3시 58분쯤 사천시 곤명면에 사는 한 일가족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이웃주민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신고자는 "오전에 통화할 때 아프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오후에 다시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고 출입문도 잠겨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문을 깨고 집 안으로 들어가 방에 쓰러져있던 70대 A씨와 아내, 6~8살 손자 2명을 발견해
    2024-03-04
  • ‘디젤난방차 905호’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예고
    문화재청은 ‘디젤난방차 905호’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하고, ‘속초 동명동 성당’과 ‘색동회 회록 및 어린이날 자료’를 등록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등록 예고한 ‘디젤난방차 905호’는 1964년 10월 인천공작창에서 최초로 제작한 난방차 10량(901~910호) 중 하나로 1987년까지 운행됐습니다. 1950년대에 여객열차가 증기기관차에서 디젤기관차로 바뀌면서 겨울철 여객열차에 연결하여 객실에 증기난방을 공급하기 위해 제작됐습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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