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첫 날..해맞이 인파 북적
【 앵커멘트 】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광주ㆍ전남 곳곳의 해돋이 명소에는 해맞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시민들은 붉은 해를 바라보며 올 한해 행복과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긴 어둠 끝, 희뿌연 구름바다를 뚫고 붉은 해가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 시작을 알리는 첫 일출입니다. 새벽녘부터 기다린 새해 첫 태양이 떠오르자, 해맞이객들 사이에선 탄성이 터져 나옵니다. ▶ 인터뷰 : 이가은 / 전남 고흥군 - "(처음에는) 해가 구름에 가려서 안 보였었는데, 이제 빨
2023-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