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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들 "내년 경기도 어렵다..역대 최장 부진"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와 탄핵 정국 등 복합 위기를 맞은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역대 최장인 2년 10개월 연속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간 경기 전망치는 코로나19 팬데믹 위기가 본격화했던 지난 2020년 초 이후 약 5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종합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내년 1월 BSI 전망치가 84.6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BSI가 기준치인 100보다 높으면 전월 대비 경기 전망이 긍정적이고, 낮으면 부정적인
    2024-12-26
  • 내수 부진에도 해외여행 등 국외 소비 규모 5년 내 '최대'
    내수 부진에도 해외여행 규모는 5년 내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국외 소비는 활발한 대조적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최근 발간한 '경제동향' 7월호에 "소비는 일부 서비스업을 제외한 대다수 부문에서 부진이 지속되는 모습이나 해외소비는 높은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내용이 실렸습니다. 코로나19 엔데믹 후 출국자 수 증가로 해외여행 소비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는 겁니다. 한국은행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5월 서비스수지 가운데 여행수지는 8억 6천만 달러 적자였습니다. 내국인이 외국에서 쓴 여행
    2024-07-22
  • 내수 대책 이달 말 나온다...관광·농수산·소상공인 지원 검토
    정부가 이르면 이달 말쯤 국내 관광과 서비스업 등 내수 소비 촉진 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부처가 이달 말 발표를 목표로 내수 진작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오늘(12일)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국제관광이 다시 시작되는 분위기에 맞춰 우선 외국인의 한국 방문 관광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의무가 해제된 데다 항공편도 증편되면서 중국인들의 해외 관광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들을 한국으로 유치할 각종 방
    202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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