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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계원 "전 정권 탓하더니 이제 전 영부인 탓까지" [와이드이슈]
    야당의 김건희 여사 특검 추진에 맞서 국민의힘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방문 논란 특검을 먼저 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 "뭐든 전 정권 탓하더니 이제는 전 영부인 탓까지 한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을 국회의원 당선인은 20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이 정권의 전매특허가 전 정권 탓 아니냐"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조 당선인은 지난 13일 검찰 고위직 인사 직후에 대외 활동을 시작한 김 여사에 대해 야당의 질타가 이어지자, 여당이 김정숙 여사를 거론한다며 "전 정
    2024-05-21
  • 김대중 전남교육감 "강남·수도권 집중 교육, 우리 아이들 미래 책임질 수없어"[와이드이슈]
    강남 중심, 수도권에 집중하는 교육은 더 이상 우리의 미래 세대인 학생들의 미래를 책임질 수 없기 때문에 시대에 맞는 미래교육의 틀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16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 출연해 현재의 우리 교육을 이렇게 진단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글로벌과 로컬을 융합한 개념인 글로컬"을 교육에 접목한 미래교실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래 교육하면 마치 해외의 다른 나라들이 미래 교육을 선도하고 있고, 우리는 미래 교육이 좀 뒤져 있는 것처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전남
    2024-05-17
  • 양부남 "검찰 전격 인사, 김건희 여사 '소환말라' 가이드라인"[와이드이슈]
    영부인의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 관련 첫 소환조사가 시작된 13일, 검찰 인사가 전격적으로 단행된 데 대해 김건희 여사를 소환하지 말라는 가이드 라인으로 보인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을 당선인이 13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소환하겠다는 말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검찰) 인사가 전광석화처럼 이뤄졌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양 당선인은 이번 검사장 인사에 대해 "이것은 어떻게 보면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 가이드라인, 즉 소환하지 말라는 가이드라인으로 익혀질 가능성이 있다"라고 분석
    2024-05-15
  • 양부남 "민정수석-검찰 갈등? 가능성 전혀 없다. 3년 남은 정권, 스스로 목숨 단축할 검사 없어"[와이드이슈]
    윤석열 대통령이 민정수석실을 신설하고 곧바로 검사장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민정수석과 검찰과의 갈등이 불거질 가능성은 전혀 없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을 국회의원 당선인은 13일 KBC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민정수석이 오면서 검찰과의 갈등이 불거질 가능성에 대해 일축한다"고 단언했습니다. 검사장 출신인 양 당선인은 이어 "제가 검사로 생활했던 경험상 민정수석실과 검찰이 갈등을 겪는 경우는 지난번(문재인 정부 시절) 조국 민정수석 경우처럼 검찰 출신이 아닌 사람이 민정수석에 왔을 때 그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
    2024-05-14
  • 공진성 "尹, 국민들 국정 불만..명품백 의혹 사건 하나로 축소"[와이드이슈]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해 "아내의 현명치 못한 처신을 사과드리고 있다"라고 말한 데 대해 국민들의 국정에 대한 불만을 대통령이 명품백 받은 사안 하나로 축소하는 느낌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공진성 조선대 정치외교학교 교수는 9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국민들의 국정 불만을 명품백 수수 사건 하나로 국한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아내의 현명치 못한 처신을 사과드리고 있다"는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도 "특별히 입장 변화라고 느껴지지가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
    2024-05-11
  • 전진숙 "저출생대응기획부 만들면 해결? 여성정책 없이 어떻게"[와이드이슈]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추진을 밝힌 데 대해 여성과 직결된 저출생 문제가 여성 정책 하나 없이 부처 하나 만들면 해결되느냐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광주북구을 국회의원 당선인은 9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윤 대통령의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안에 대해 평가절하했습니다. 전 당선인은 "대통령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저출생대응기획부를 만들겠다고 했지만, 정작 윤석열 정부는 실제 여성 정책에는 관심도 없고 정책 기조에 여성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저출생이라는 것은
    2024-05-10
  • 박종구 "大 정원보다 5만 명 적은 입학생·16년간 등록금 동결..지방대 고사 위기"[와이드이슈]
    급격한 인구 감소로 학생보다 대학 정원이 5만 명 이상 많고, 수도권 쏠림까지 겹치며 생존 위기에 몰린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박종구 광주전남대학총장협의회 회장(초당대 총장)은 8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지역대학의 위기 원인으로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 선호, 장기간에 걸친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악화를 꼽았습니다. 박 회장은 "지난해 기준, 대학 입학 정원이 4년제 대학 34만 명, 2년제 전문대 17만 명으로 총 51만 명이었지만, 고3 학생 수 39만 명과 재수생 약 7만
    2024-05-10
  • 조인철 "민정수석 부활, 민심 조작·사법리스크 방어 열중할 것"[와이드이슈]
    윤석열 대통령이 민정수석실을 부활시키고 검사 출신을 수석으로 임명한 것은 "그냥 나 하고 싶은 거 하겠다는 것"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갑 당선인은 7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민심을 청취하겠다며 민정수석실을 만든다고 했는데 지금 민심이 청취가 안 돼서 국정이 이런 난맥을 보이는 건 아니지 않나"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진짜 민심을 청취하고자 했으면 검사 출신을 굳이 앉혀야 될 필요가 있었을까"라며 "검사 출신이 예전에 민정수석실서 폐악을 했던 민정 사찰 등 여러
    2024-05-08
  • 조인철 "尹정부 예비비 사용? 성과없었다면 비판 받아야" [와이드이슈]
    윤석열 정부가 국가 비상금인 예비비를 대통령실 이전과 해외 순방에 가장 많이 사용한 것에 대해 예비비 사용의 성과가 없어 비판받을 이유가 충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갑 당선인은 7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대통령실이 썼다는 그 예비비를 잘 됐냐 안 됐냐 판단할 때는 그게 성과가 있었느냐 없느냐 이걸 먼저 봐야 한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기획재정부 출신인 조 당선인은 "모든 예산은 다 국민이 낸 혈세고 가장 효과적으로 아껴 써야 되는 게 기본 원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때문에 예비비 사용에 대한
    2024-05-08
  • 공진성 "이재명 연임, 득보다 실이 더 클 것"[와이드이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당대표 연임설에 대해 득보다 실이 더 클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2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서 공진성 조선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이 대표의 당대표 출마는 아직 (가능성이) 반반인 것 같은데, (연임에) 나서는 것이 본인에게 특별히 더 유리하지는 않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유로는 "당대표 연임을 하지 않아도 대선 후보가 되는 데에 전혀 장애는 없을 것 같다. 다른 사람이 대표가 된다고 해서 이재명 대표가 아닌 다른 사람을 대선 후보로 민다거나 이런 일은 일어날 것 같지 않다. 당원들이
    2024-05-03
  • 설주완 "'채 해병 특검법' 여당은 퇴장·대통령은 거부? 무책임"[와이드이슈]
    채수근 해병 사망사건에 대한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한 특검법(채 해병 특검법)이 2일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대통령실과 여당이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해선 안 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2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 출연한 설주완 변호사는 야당 단독으로 2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채 해병 특검법'에 대해 본회의장에서 퇴장하며 표결을 거부한 국민의힘에 대해 무책임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일명 '채 해병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2024-05-03
  • 박균택 "이화영 검찰 술자리 회유 파동..본질은 이재명 정치적 사냥의 비정상적 행태"[와이드이슈]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검찰 술자리 회유 주장' 논란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광주광산갑 국회의원 당선인이 "논란의 본질은 검찰이 지난 3년 동안 대북송금 의혹 수사와 관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정치적 사냥과정에서 나온 비정상적인 행태"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법률위원장이기도 한 박 당선인은 23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이 전 부지사의 검찰 술자리 회유 논란에 대해 "술자리가 있었느냐, 그 자리에서 회유와 협박에 가까운 행태들이 있었느냐가 국민들의 제일의 관심이 되고 있다"면서도 "자극적인 소재라서
    2024-04-24
  • 전진숙 "이낙연, 광주 출마는 정치적 생명 걸어야.. 영향력 없을 것" [와이드이슈]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의 광주 출마 가능성에 대해 "정치적 생명을 걸고 광주에 올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출마해) 평가받으면 되겠지만, 영향력을 발휘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14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전진숙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은 이낙연 공동대표가 출마를 하게 된다면 광주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출마 여부나 출마 지역은 예측할 수 없지만, 이 대표는 광주·전남에서 이미 정치적으로 사망 선고를 받으신 분"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정치적 생명을 걸고 광주에 올
    2024-02-15
  • 김현국 탐험가 "캐스퍼 타고 유라시아 마실? 야, 너도 할 수 있어!"[와이드이슈]
    "'유라시아 마실가기'죠. 이젠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우리 일상에 있는 이동수단으로 한반도로부터 확장된 공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세계 최초로 모터사이클을 타고 시베리아를 단독으로 횡단한 김현국 탐험가가 이번엔 광주광역시에서 생산되는 경차, 캐스퍼를 타고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했습니다. 지난해 6월 출정한 유라시아 대륙 횡단을 6개월 만에 마치고 돌아온 김현국 탐험가는 7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아시안 하이웨이 6호선이라는 이름으로 6번째 유라시아 대륙 횡단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엔 겨울 환경
    2024-02-08
  • 공진성 "이낙연 신당 행보, 결국엔 대선..창당은 시간 문제"[와이드이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피습으로 신당 창당 일정에 제동이 걸린 이낙연 전 대표에 대해 "이 전 대표의 신당 추진은 총선만이 아닌 대선을 염두에 둔 행보로 결국은 진행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4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공진성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이낙연 전 대표가 탈당해서 신당을 차리려고 하는 이유가 단순히 당내에서 힘겨루기를 위한 수단이었다면 (피습 사건이) 제동장치가 되겠지만, 애초에 같이 갈 수 없다는 근본적인 인식과 변화 가능성이 없다는 것 또한 연말에 확인했기 때문에 신당(창당)은 결국 시간의 문
    2024-01-05
  • '김건희 특검법 통과' "民, 총선에 최대한 활용·국힘은 정면 충돌 선택" [와이드이슈]
    김건희 특검법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대통령실이 곧바로 거부권 행사 입장을 내놓은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재의결 시기 등 최대한 총선에 유리하게 이용하려 할 것이고 국민의힘도 정면충돌을 택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28일 KBC뉴스와이드에 출연한 공진성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후에 민주당은 (김건희 특검법을) 언제 표결에 다시 붙일지 최대한 총선 전에 유리하게 이 사안을 이용하려고 할 것"이라며 "계속해서 거부하는 국민의힘의 태도에 이중성, 모순, 이런 것들을 공격하는 용도로도 쓸 것"
    2023-12-29
  • 신정훈 "26만 명 순천 2개 선거구..무안ㆍ나주ㆍ화순은 1개 선거구 통폐합? 대단히 의심스러워" [와이드이슈]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회에 제출된 선거구 획정안 초안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인 신정훈 의원이 "이번 획정 초안 내용이 여당에 유리하게 편향되고 형평성을 상실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신 의원은 11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최근 제출된 선거구 획정 초안은 "국민의힘에 유리한 지역구는 통폐합을 최소화했고, 같은 여건이지만 민주당에 유리한 지역구는 최대한 많은 선거구를 줄였다"며 "중립성과 공정성을 현저히 잃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인구 비례로 봤을
    2023-12-13
  • 이낙연, "위성정당 포기 전제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지켜야"[와이드이슈]
    내년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일부에서 병립형 비례대표제 회귀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지켜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5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이 전 대표는 국민의힘과 민주당 일부에서 주장하고 있는 병립형 비례대표제 회귀 주장에 대해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위성정당 포기를 전제로 지켜야 되는 것이 최저한도의 요구"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주당이 오랜 세월 동안 다당제를 지향해왔다는 점을 강조한 이 전 대표는 현재 이재명 지도부 체제에서도 "민주당의 대표가
    2023-12-06
  • 강위원 "현역의원 50% 물갈이 제도화해야..'원칙과 상식'은 공천 투정"[와이드이슈]
    강위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공동대표가 '민주당 현역의원 50% 물갈이'의 제도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공동대표는 21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역대 대부분의 총선에서 민주당은 40%~50%, 자연 법칙처럼 물갈이가 되어 왔다"라며 이번에 요구한 '50%의 물갈이'는 "주장을 넘어서 제도화하자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다선 의원들은 당연히 험지 출마해야한다. 4선이면 16년, 5선이면 20년"이라며 "당을 살리고 무도한 이 정권을 하루라도 빨리 끌어내리기 위해서는 다선의 정치 고수들과 정치 역량이 있는 능
    2023-11-22
  • 김광진 "군·민간공항 같이 가길 원해..어렵다면 희망하는 함평으로 분리이전도 논의해야"[와이드이슈]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광주시는 무안공항에 군공항과 민간공항이 같이 가는 것을 원하지만 광주시가 바란다고 가능한 것이 아니라 해당 지자체가 유치 의향서를 내야하는 현실에서 유치를 희망하는 함평에 군공항을, 무안에 민간공항을 이전하는 방안도 고려하자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부시장은 20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광주시는 군공항과 민간공항이 무안공항으로 같이 갔으면 좋겠다. 그걸 원한다"라며 "광주와 전남의 모든 시도민이 그것이 가장 상식적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무안 주민들의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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