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주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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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인구 감소 지역에 '세컨드 홈' 세금 특례
    정부가 인구 감소 지역에 두 번째 집을 구매할 경우 세금 특례를 적용하는 이른바 '세컨드 홈' 활성화에 나섭니다. 정부는 4일 '활력있는 민생 경제'를 타이틀로 내세운 '2024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기존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의 주택 1채를 신규 취득하는 경우, 1주택자로 간주해 재산세·종합부동산세·양도세 특례를 적용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대상지역과 취득가액은 추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이 고시됐는데, 전남은 22개 시군 가운데 16개가 해당됩니다.
    2024-01-04
  • 3월부터 달라지는 청약제도..다주택자 무순위 청약 신청가능
    이달부터 특별공급 분양가 기준이 폐지되는 등 청약제도가 달라집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일)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령안'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1주택자는 청약에 당첨돼도 기존주택을 처분할 필요가 없습니다. 무순위 청약 요건도 대폭 완화돼 성인이라면 누구나 거주 지역이나 보유 주택 수에 상관없이 무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게 됩니다. 다만, 공공주택은 세대 구성원이 모두 무주택자여야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투기과열지구에서도 9억 원으로 묶여있던 특별공급 분양가 기준이 폐지됩니다. 전국에서 분양가 9억
    2023-03-01
  • 다주택자 100명이 2만 2,582호 소유 "2조 9,534억원"
    다주택자 상위 100명이 2만 2천여 호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통계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주택 소유 상위 100명의 주택 소유 수는 총 2만 2,582호였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1,893호(9.1%) 늘어난 수치입니다. 올해 1월 1일 공시가격 기준으로 다주택자 상위 100명의 주택자산 가액은 총 2조 9,534억 원으로 1년 전보다 4,298억 원(17.0%) 상승했습니다. 1인당 평균 주택소유 수는 226호였고, 주택자산 가치는 295억 원에
    2022-12-22
  • 규제 강화로 다주택자 2년째↓…집값 양극화 심해져
    부동산 규제 강화로 지난해 다주택자 비중이 2년 연속 줄었고 집값 양극화는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15일) 발표한 2021년 주택 소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을 소유한 개인이 1,508만 9,000명으로 1년 전에 비해 39만 3,000명(2.7%)이 늘어난 가운데 다주택자 비중은 전년보다 0.7% 포인트(p) 줄어든 15.1%(227만 3,000명)로 집계됐습니다. 다주택자 비중이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줄었는데, 이는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12년 이후 처음입니다. 지난해 다주택자 비중은 201
    2022-11-15
  • 지방 저가주택 34조 원어치 사들인 다주택자들
    - 3억 원 이하 저가주택 21만여 채 '싹쓸이' -尹 정부 지방저가주택 세제 혜택 방침..지방 저가주택 투기 바람 우려도 최근 3년여 동안 다주택자 8만여 명이 공시지가 3억 원 이하의 지방 저가주택 34조 원어치를 싹쓸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공시가 3억 원 이하 지방 저가주택을 2채 이상 구입한 다주택자가 7만 8,45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이 사들인 주택은 21만 1,389채로, 33조 6,194억 원어치에 이릅니다.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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