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식이형'에게 '눈물 쏙 빠지게' 혼난 김남국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4일 '인사청탁 문자 논란'을 촉발한 김남국 디지털소통비서관에 대해 "(강훈식) 비서실장이 눈물 쏙 빠지게 경고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이날 JTBC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김 비서관이 평소 자신에게도 개인적으로 '누나'라고 부른다고 전했습니다. 또 "김 비서관이 워낙에 '형, 누나' 이렇게 자주 부른다"며 "일을 할 때라기보다는 엘리베이터 같은 데서 만나면 '누나, 밥 한번 먹어요' 이런 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스타일에 대해 "김
2025-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