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민은행강도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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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안 쐈다"는 피고인들..22년 전 대전 강도살인 항소심 결과는?
    22년 전 대전 국민은행 권총 강도살인 사건 피고인들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18일 나옵니다. 대전고법 형사1부(송석봉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강도살인 혐의로 기소된 53살 이승만과 52살 이정학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엽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수색대대 군복무를 마쳐 총기 사용이 익숙한 이승만이 권총으로 피해자를 조준사격한 것으로 보고, 이승만에 대해서는 무기징역을, 보조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본 이정학에 대해서는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그러나 이승만은 권총을 쏜 것은 자신이 아니라 이정학이라고 주장했
    2023-08-18
  • "깊이 사죄드립니다"..'국민은행 강도살인' 피의자 21년 만에 사죄
    '국민은행 강도살인 사건' 피의자들이 21년 만에 피해자와 유족들에게 사과했습니다. 대전경찰청은 오늘(2일) 강도살인 혐의로 52살 이승만과 51살 이정학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승만은 호송차에 오르기 전 "저로 인해 피해를 받으신 경찰관 분과 운명을 달리하신 피해자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 죽고 싶은 심정밖에는 없다. 언젠가 제가 지은 죄(에 대한 벌)를 받을 줄 알고 있었다"며 완전 범죄를 꿈꾸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시각 둔산경찰서에서 나와 검찰로 넘겨진 이정학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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